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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엘 카미노. 브레이킹 배드 팬에게 주는 작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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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3 12:23:02

영화적인 완성도는 차치하고, 드라마 팬에게는 선물같은 작품이네요.

긴장감이 드는 씬도 거의 없고 전체적인 기조는 잔잔합니다.

원 엔딩이 냉소적인 느낌이 있었다면, 엘 카미노는 따뜻한 느낌을 준다고 생각해요.

 

독립 작품으로 놓고 보면 아쉬운점은 많습니다.

단독으로 보면 의미 자체가 없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크게 숨겨진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작품 존재 의의에 의문을 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팬들을 향한 마지막 작은 선물 같은 영화라고 보시면 딱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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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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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13:17:12

현지 유저들 평에서 이번 엘 카미노는 제시의 Felina(브배 마지막 에피소드)라는 표현이 많이 보이던데 딱인 것 같습니다. 약간 느슨하게 남았던 제시 핑크맨 스토리의 마지막을 확실히 맺어준 것 같아요.

2019-10-13 17:18:26

브레이킹 배드 마지막 에피소드의 끝이 영 더부룩했는데 마무리를 해줘서 속이 시원합니다. 

2019-10-15 04:42:52

저는 브배 를 본게 아주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 상태에서 봤는데..

그냥 이 영화  독립적으로만 봐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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