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워킹데드 보고 있는데요(시즌7 보기 시작함)

앞으로도 계속 힘겨우실 겁니다 ㅜㅜ

지금도 꾸준히 시즌10 보고있는데..
시즌7 1편의 공포는 정말 엄청났던거 같아요..
당시 그 잔인함에 논란이 엄청났었죠..

저는 오늘 아침에 시즌 7편 1화를 보고 왠지 모르지만 황당하고 허무한 기분들 들어서 시즌7전체를 빨리보기로 보는 중입니다.

네건이 원작에서부터 인기있었다고 알고 있어요 저도 시즌 7부터 안봤습니다..

저도 그렇게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지면 더 흥미진진 해 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시즌 7부터 흥미가 급격히 떨어지더군요. 사실 정붙인 캐릭터가 떨어져 나가면 다른 흥미로운 캐릭터가 그 자리를 매꿔야 하는데 그런게 없습니다.

게다가 이야기의 중심 줄거리보다 사족이 너무나 많이 붙어요. 각각의 캐릭터들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재밌게 보지만 저는 솔직히 너무 늘어져서 이젠 그냥 보면 보고 아니면 관두고.....그런 심정입니다. 제작진들의 초심이 다 닳아 없어지고 그냥 시청률 나오니까 그거 유지하기 급급한게 뻔히 보여요.

스포라 말하지 못하지만....

앞으로 보시면서 실망을 많이 하실 거에요;;;

시즌9 보고 있는데 스킵 구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ㅡ.ㅡ;;

전 특별히 캐릭터 애정은 없어서 그런
부분에 충격은 별로 없는데 질적인 하락
이 큽니다. 네건 나오는 시즌에 총격씬
들 보면 엉망이에요. 무반동 총으로
탄피도 안튀던가 여튼 넘 성의 없는
연출에 스토리도 노잼이고 동어반복
없는 신선한 이야기가 없으니 보는
입장에서 지루하기만합니다. 의무감으로
쭉 보고는 있는데 이런식으로 전개할거
면 걍 마무리 지어버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