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스타게이트 다시봐도 명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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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23:16:33
한창 SF에 빠졌을 어린 날에 봤던 1994년작 스타게이트..
뭐.. 왓챠가 음향이나 화질이 좋은 서비스도 아닌데다 영화 자체가 워낙 오래되었기 때문에 감상에 아쉬움은 있었지만, 추억을 되살리기엔 충분했던것 같네요.
지금보면 엉성한 CG지만 나름의 맛도 있고, 무엇보다 젊은 시절 강한 인상의 커트러셀과 꽃미남 시절의 제임스 스페이더, 중성적인 매력의 제이 데이비슨등 출연진들도 화려해서 푹 빠져서 봤습니다.
지금은 피라미드 건설이나 이집트 문명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래도 영화내용처럼 뭔가 외계인이 관련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끔 가져보곤 하는데요, 그런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참신함이 개인적으론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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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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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러셀의 솔져 도 한번 보세요.^^
아주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