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무비 :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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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2 14:50:58
"토이 : 우리가 사랑한 장난감들" 에 이어서, "무비: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 이 나왔네요.
전작의 편집방식과 포맷을 그대로 사용해서 영화의 뒷이야기와 탄생 비화를 보여줍니다.
전작이 반응이 좋아서, 좀 더 대중적인 소재로 나온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원제 'Movie that made us " 처럼 많은 사람들의 성장기때 피가 살이된 80년대 영화들이 나옵니다.(나홀로집에는 90년대군요)
더티댄싱, 나홀로 집에, 고스트 버스터즈, 다이하드 등 네편입니다.
1편 더티 댄싱의 절반정도 보고 있는데, 생각치도 못한 비화가 많군요.
패트릭 스웨이즈가 벌써 10주기네요. 부인인터뷰가 나오는데, 미남 멜로 스타의 이미자와는 의외로 75년부터 죽을때 같이, 결혼생활을 유지했더군요... 진부한 표현이지만 잉꼬부부...
그런데 끝까지 여주인공 제니퍼 원스는 안나오는군요.
감독은 93년에 에이즈로 사망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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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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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스웨이지...처음에 영화에서 봤을 때...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비슷한 시기에 국내 소개되었던 '다이하드'에 아저씨로 나오는 브루스 윌리스보다 나이가 더 많다는 걸 알고...깜짝 놀랐엇던 기억이...
그나저나...다큐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네 편 에피소드 모두...출연진 인터뷰에서...주연배우 인터뷰 없는게 너무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