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일반] OTT전쟁! 최후의 승자는 어딜까요?
1
1715
2020-01-21 11:47:23
인간의 라이프 패턴을 바꿔 놓은 기업들은 20세기 초부터 존재해왔습니다. 보통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10년 내외로 보면 애플의 스마트폰이 가장 큰 변화를 가지고 온 것 같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기존의 영상 미디어를 소비하는 방식을 완전히 변화시켜 나아가고 있습니다.
레거시 미디어라고 불리는 매체들이 절대 갑이었던 시대는 저물고 콘텐츠를 가진 자와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배급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권력 지형이 많이 변했습니다.
작년말 디즈니 조차 OTT 시장에 발을 들임으로서 본격적인 OTT 전쟁 뛰어들었습니다. 디즈니가 보유한 강력한 저작물 덕에 단박에 수백만의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애플조차 구매형 VOD 사업에 더해 OTT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전세계로 본다면 넷플릭스, 아마존, HBO, 디즈니, 애플 등의 글로벌 OTT 사들이 있고, 국내에선 왓챠, 웨이브, 티빙 정도가 있네요.
국내 전용 서비스를 제외하고 어떤 기업에 맨 마지막까지 버틸지..
5
Comments
글쓰기 |
근대 넷플릭스가 투자 규모가 다른게 아니지 않나요.
미국내 콘텐츠 투자 3위라고 하는듯 한데
1위인 디즈니의 50%정도고.
콘텐츠 양에서 넷플릭스가 상대하기 버겨워 보이는데요
대충정리만 해도 .
디즈니(디즈니+마블+21세기폭스+abc+espn+픽사+루카스필름+훌루+네셔널지오그래픽+fx)
이정도..
월트 디즈니가 예전의 어린이용 동화의 나라는 아닌듯해요.
미국에서 넷플릭스 급의 콘텐츠 제작하는곳이 ..4~5군대 더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 일단은 디즈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