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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클라우스 Klaus, 2019] IMDB 트리비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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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01 07:58:23

IMDB에 등재된 [클라우스 Klaus, 2019]의 트리비아를 번역했습니다.
아무래도 팬들이 올리는 것이다보니 사실이 아닌 정보가 올라올 수도 있다는 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일러로 따로 분류되지 않은 쪽에도 스포일러성 정보가 있네요.
가급적 영화를 보고 읽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노력한다고 했지만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ㅜㅜ
IMDB 트리비아 : https://www.imdb.com/title/tt4729430/trivia?ref_=tt_trv_trv

https://www.netflix.com/kr/title/80183187





???? 세르지오 파블로스 감독은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장편영화를 하고 싶었지만, 애니메이션이 CG 애니메이션으로의 전환 없이 진화했다면 어떨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스튜디오는 CGI 조명 기법과 손으로 그린 애니메이션을 함께 사용하여 스토리를 위한 독특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만들었다.


 

???? 가상의 마을 스미어렌스버그(Smeerensburg)는 노르웨이에 존재하는 실제 마을 스미어렌버그(Smeerenburg)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곳은 17세기 번영했던 포경기지였다.


 

???? 이 영화는 전통적으로 손으로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초로 입체감을 줄 수 있게 볼륨감 있는 조명과 텍스처를 사용했다.


 

???? 사미족 여자아이 마르구의 목소리 연기를 한 네다 라바는 영어를 전혀 쓰지 않았다. 세르지오 파블로스 감독은 그녀가 사는 노르웨이의 트롬쇠로 여행을 가 번역과 흉내를 통해 그녀의 모든 녹음 세션을 했다.


 

???? 이 영화는 '너무 위험하다'고 인식되어 2015년 4월부터 넷플릭스가 2017년 11월 배급권을 획득하기까지 여러 스튜디오를 계속 떠돌아 다녔다.


 

???? 이들이 썰매를 충돌한 후에 뒤쪽에 떨어진 상자 위에 있는 "A113"을 잠깐 볼 수 있다.이것은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 그래픽 디자인,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사용한 교실의 레퍼런스로, 흔히 픽사 영화의 이스터에그로 사용된다.


 

???? 처음엔 사미 족 사람들이 영어를 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지만 나중에 바뀌어 영화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모국어만을 사용한다.


 

???? 클라우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J. K. 시몬스는 그가 대학을 나와 연기경력을 쌓고 있을 때, 쇼핑몰 산타로 일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 애니메이터 메리 리셔가 작업한 마지막 영화이다. 그녀에게 바치는 영화이다.


 

???? 제스퍼는 원래 굴뚝 청소부로 계획되었다.


 

???? J. K. 시몬스는 클라우스 외에도 영화 시작 때 훈련 강사의 목소리를 맡았다.


 

???? 애니메이터들이 스미어렌스버그를 디자인할 때, 이들은 환경이 우호적이거나 편안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날카로운 각도와 삼각형을 사용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클라우스의 오두막과 헛간은 클라우스 자신처럼 견고하고 튼튼해 보이게 만들어졌다.


 

???? 라시다 존스의 세 번째 애니메이션 영화로, [인사이드 아웃](2015)과 [그린치](2018) 다음이다. [그린치]도 크리스마스 테마의 영화이다.


 

???? MPAA에 의해 PG(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은 최초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다.






스포일러


???? 클라우스의 죽은 아내 리디아의 영혼은 이야기의 촉매로 영화에서 여러 번 바람으로 나타난다.
1) 바람이 제스퍼에게 어린 소년의 그림을 불어서, 제스퍼가 소년에게 편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가르쳐주도록 영감을 준다.
2) 제스퍼가 그의 임무를 포기하려 할 때, 섬 지도에 바람이 들어 클라우스의 거주지가 드러난다.
3) 제스퍼가 클라우스의 헛간으로 들어간 후, 바람이 문을 닫고, 커다란 고드름을 몇 개 꺾어 안에 가두어 버린다. 이를 통해 그는 다른 길을 찾고 사용하지 않은 장난감들을 우연히 발견하게 한다.
4) 클라우스와 제스퍼의 첫 만남 후, 제스퍼는 실수로 가방을 두고 떠난다. 클라우스는 가방을 옆으로 내던지고 소년의 그림이 떨어진다. 바람이 불어 클라우스에게 그림을 주고, 클라우스가 제스퍼를 찾아내 그가 아이에게 장난감 중 하나를 배달하는 것을 돕게 한다.
5) 클라우스는 처음에 장난감을 기증하자는 제스퍼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바람이 리디아의 기억을 기리기 위한 새집들과 제스퍼 주변으로 소용돌이치자 생각을 바꾼다.
6) 제스퍼가 아이들의 선행으로 스미어렌스버그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말할 때, 클라우스는 "선한 행동은 또 다른 선한 행동을 낳는 법"이라고 엄숙하게 말한다. 그는 그것을 '누군가가 했던 말'이라고 치부하지만, 리디아의 말을 인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7) 제스퍼가 클라우스에게 크리스마스 아이디어를 말하기 직전에 클라우스는 나무를 자르고 있지만 바람이 제스퍼가 기다리고 있는 헛간 쪽으로 휘몰아치자 멈춘다.
8) 클라우스가 선물을 배달하기 시작한 지 12년이 지난 후, 나무를 자르는 중에 바람이 수평선을 향해 휘몰아치자 멈춘다. 자신의 인생이 끝나려 한다는 것을 안 클라우스는 리디아에게 "갈게, 여보.(I'm coming, love.)"라고 속삭인다. 그는 바람을 따라 사라지며, 마침내 영혼의 형태로 리디아와 합류한다. 


 

???? 제스퍼(Jesper)는 재스퍼(Jasper)를 북유럽식으로 변형한 것으로, 독일식 사이드 폼으로 캐스파(Caspar)를 말한다. 이 이름은, 결국, 아마도 페르시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물사(treasurer)"를 의미한다. 이것은 클라우스가 스메렌즈버그의 아이들에게 장난감('보물(treasures)'을 배달하는 것을 돕는 그의 역할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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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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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13:32:16

이 영화가 너무 위험하다는게 무슨 소린가해서 봤더니 투 리스키,
흥해에 대한 위험부담 때문에(망할거 같아서)
스튜디오들이 거부했단 얘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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