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넷플릭스 애니

블러처리 때문에 짜증이 납니다. 19+등급으로 분류해 놓고 블러 처리된 걸 보는게 영 익숙해지지 않네요.

넷플릭스에 올라와있는 애니메이션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그 외 몇몇 예외 케이스(에반게리온 등)를 제외하면 전부 국내 판권사(애니맥스, 애니플러스)와 계약을 맺고 작품들 판권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방송사들에서 방영했을때에 적용된 블러처리같은게 그대로 적용되어 있어요.

애니플은 좀 덜한데.. 애맥 방영작들은 좀 심하죠..

넷플뿐 아니라.. 왓챠나 웨이브도 마찬가지입니다

라프텔도 무삭제판을 같이 서비스 하기는 하지만 양이 그리 많지는 않구요..

애맥이 원래 자체 검열이 무자비하기로 워낙 악명이 높아서..

(이번 1분기 방영작 중 '이종족 리뷰어즈' 경우.. 통삭제에 화면 전체가 블러와 스티커 떡칠 ^^;)

그거보다.. 국내 넷플은 애니 동시 서비스를 안해줘서..

'도로헤도로' 가 넷플 독점으로 묶이는 바람에.. 국내 동시 방영은 물 건너 갔고..

국내 넷플에 올라온다는 보장도 없고..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