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구조 오려면 30분은 걸리는데 비상용 산소는 5분 버틸 만큼만 있다,최후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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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5 12:36:20
잠수 지원선 토파즈는 북해 해저의 유정을 수리하러 북해로 가고 있었음
그중 포화 잠수부는 12명
포화잠수부가 무엇이냐 하면 간단하게는 해저에서도 일 할수 있는 잠수부들임
매일매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것도 아니라
한번 일하러 해저로 내려가면 거의 한달동안 해저에 있다가 올라옴
그것도 아주 좁고 좁은 공간에서
열심히 준비함
진짜 내려가기 위한 준비인 가압 시작합니다
가압!
잠수부가 해저로 입수함
보조 잠수부가 잠수종을 지키고 두명의 잠수부가 열심히 파이프를 교체하는데
그날 바다 상태가 심상치 않아지더니...
아예 오작동을 해버림
잠수종은 배에 연결 되어 있는것...
배가 어딘가로 끌려가면 잠수부도 바다 밑에서 휙휙 끌려가게 되는거임
배의 통제실에서는 잠수부들에게 장비 버려도 되니까 귀환!!!!을 외치고
두명의 잠수부 중 한 잠수부의 엄빌리컬이 끊기기 시작함
말 그대로 생명선
그게 끊어졌다는것은...
산소 없음, 체온 유지 불가능, 통신 불가능,
산소는 비상용 산소가 있긴 하지만
배에서는 잠수부를 구조 하기 위해 바로 모든 사람을 깨움
하지만 이렇게 다 깨운다고 해도 바로 내려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내려 간다고 해도 어둡고 넓은 해저에서
어디로 휩쓸려 갔는지 찾을수 있을지부터가 불분명 하고...
시간은 계속해서 흐르고...
1시간 26분짜리인데 긴장하고 몰입해서 보느라 정말 시간이 휙휙 갔던 다큐입니다.
동료를 어떻게든 찾고 구조하려고 움직이는 분들도 인상 깊고
마지막도 참 놀랍고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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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주신거 보는데도 긴장감이 대단하네요...
넷플릭스 추천시스템은 정말 다 집어치우고 그냥 카테고리별 최신작순으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작품이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다큐 카테고리도 자주 들어가보는데...
오늘밤은 이걸로 보내야겠네요..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