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올라온 과소평가된 오리지날 영화 30편 게시물에서 제가 괜찮게 봤던 넷플 오리지날 시리즈 이지를 연출했던 조 스완버그 감독의 작품이라 선택했는데 꽤 재밌게 봤습니다.
약간 언컷 젬스가 생각나는 도박중독을 가진 주인공이 겪는 사건과 성장을 꽤 리얼하게 잘 그려낸 작품이네요. 특히 마지막에 모든게 걸린 한 판이 벌어질 때가 압권입니다. 주인공 캐릭터가 답답한 면이 있긴한데 언컷 젬스의 하워드처럼 완전 발암은 아니라서 편하게 봤네요 ㅎㅎ
여기 게시판에 검색해봐도 글이 없던데 주말에 뭘 볼까 고민이신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