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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엑소시스트 시즌1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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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5
Updated at 2020-04-10 21:33:18

이제는 흔해빠진 장르지만 50여년전 처음나온 엑소시스트영화는 분명 충격이었죠..
이 미드는 그 1편의 후속작격인 작품으로



강력스포



영화 1편에서 그 빙의에 걸린 소녀가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서 가족을 꾸리는데.. 악령이 다시 꼬이는 그런 내용입니다.

생각보다 꽤나 몰두해서 봤습니다.

1. 배우들이 하나같이 연기가 너무 뛰어나고
2. 스토리도 짜임새가 있습니다.

다만 이런류의 영화가 늘 그렇듯 내용상 벌려놓은거에 비하면 끝이 너무 허무하네요.. 악마를 너무 강하게 설정하면서 분명 엑소시즘이 하나도 안됐는데..
견습신부가 뜬금없이 나는 구마사제다! 이러면서 엑소시즘에 성공하고..마지막이 너무 허무하게 끝난 기분입니다.

그래도 엑소시스트 영화를 잇는 후계작답게 적당히 무서우면서 CG가 하나도 촌스럽지 않으며 무엇보다 연기들이 어색하지않아서.. 괜찮게 봤습니다.

별5개중 4개정도?

그리고 제가 본 아마존 미드중에 처음으로 시즌2를 예고하고 끝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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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10 23:57:25

시즌2도 나쁘지 않아요.

2020-04-11 08:48:11

시즌2는 더 재미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시즌2 형식의 이야기를 더 좋아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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