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왜 지구침략 외계인들은 구린걸까.
아. 이 불평불만분자입니다... ㅠㅜ
넷플 돌려보다가 예전에 봤던 배틀쉽이 보여서 잠깐 중간중간 봤는데...
꼭 이 배틀쉽만 그런건 아니고, 인디펜던스 데이도 그렇고, 거의 대대대부분의 외계인 침략 영화에서 외계인들은 왜케 구린걸까요...
최소한 몇십 몇백광년 너머 우주에서 왔다면, 엔진은 핵융합따윈 상대도 안되는, 거의 축퇴로급 엔진을 가졌을테고,
자체 우주선으로 대기권 돌입 및 대기권 뚫고 나갈수 있을 스펙일텐데...
배틀쉽에서 가장 벙찐건...
초반 부분에 바다에 떨궈진 외계물체에 천조국 전함들이 쭉 가는데... 아니... 어찌 외계기술로 미사일을 직사로도 못쏘고 투석기날리듯, 게다가 수류탄급 미사일을 포물선으로 발사하다니!
아니아니. 우주에서 왔으면 최소한 빔병기는 기본옵션으로 준비했어야지!
인디펜던스데이 외계인은 그나마 보호막 등 선진기술에 빔병기도 있지만... 아니 뭐 양자컴급 이상의 ai같은것도 안달려있냐! 어떻게 해킹을 당해!
하며 혼자 빡쳐하는 중입니다....
트랜스포머 1편은 나름 정말 눈물흘릴뻔했지만... 답답하긴 매한가지.. 아니 니들 그 먼 우주 날라오며 보모막은 다 깎인거???
암만 천조국 병사가 짱세다지만... 총알도 못막냐! 북한 땡크도 rpg같은건 튕겨낼텐데 이건뭐... 장갑을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나...
그런의미로... sf를 좋아하신다면 네이버 토요웹툰 나이트런을 보세요! 나름 본 sf중에선 세계를 통틀어 가장 sf 스페이스오페라 다운 웹툰으로 생각하는지라..
암튼.. 배틀쉽의 외계뱅기가 옛날 공산수류탄 같은걸 쏘는거에 아직도 충격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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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나이트런....
한국 sf 스페이스오페라 장르에서 덴마가 말아먹고 완결난 이후 거의 유일한 sf장르인데, 작가가 덕질을 좀 많이해선지 온갖 sf 장르의 오마쥬 떡칠인데, 제목만 봐도 베이스는 스타워즈를 살짝은 토대로 했단게 느껴질텐데, 기사전 함대전 함대기사전 함대대 괴수(외계인... 이지만 나중에 큰 반전이.. )전 괴수대 기사전 등의 밸런스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상하게스리 가장 뻑간 개념은 관성편향판넬 개념. 가랏 핀판넬 하고는 다른 판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