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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후기) 진짜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제스타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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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4 13:46:56

약간 복장터지게 만들었던 시즌1은 거의 인트로였다라고 느낄만큼 일단 흠잡을게 뭐 하나도 없습니다..게다가 음악선곡은 왜이렇게 좋은지 가오갤 보는줄...진짜 한명한명 비중이 적절히 배분 되어 있고 (물론 파이브가 하드캐리 하는것같지만 결국엔 ㅎ)

제가 식견이 짧은건지 조연이외 기타캐릭터 포함 모든 배우가 연기 다 잘하고 모든 배우가 적절한 감정선 보여주고(벤은 좀아쉽긴하지만)...악당은뭐..캬..
여튼 인생띵작으로 쳐야할것같네요.

게다가 시즌2를 보다보니 이번시즌에 나온 떡밥도 아주 무난히 회수 가능할거란 확신이 드네요..

※중요 : 또한 PC요소가 당연히 들어가 있는데 정말 딱 알맞을 정도로 간이 되어 있어서 거부감 느낄 새가 없습니다

시즌3 기대됩니다.. (다만 마지막화 마지막장면 정체모를 캐릭터는 일뽕스타일이 들어가서 우려가 되는 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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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4 13:44:27

1시즌은 진짜 인물, 배경 설명만하고 답답했는데

2시즌은 괜찮은가 보네요

2020-08-04 15:14:38

2/3 정도 봤는데 1시즌의 발암 전개, 발암 캐릭터가 줄고 시원시원하고 재밌네요.^^

2020-08-04 15:16:36

바냐가 왜 화를 내는지 도저희 공감이 안되더군요 저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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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16:45:38

바냐에 대한 포인트가 저는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시즌1로 다시 돌아가 보시면 바냐의 출생(수영장)을 유달리 집중하길래 저도 바냐만 파고들어 봤습니다.
그리고 엘렌페이지처러 몸값 높은애가 맏은배역이 그저 중요하고 강력한 역이라 그렇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만큼 뭔가 숨어있는 연기를 해야해서 출연하는거라고 생각했죠..

시즌2만 보자면
처음에 시간이동 후 차에 다소 웃기게? 살짝 치이는데 머리부터 박지 않습니다 ㅎ 자세히 보세요 ..심지어 차로친 사람도 아우 젠장 이정도 반응..별로 심한 사고가 아녔던거죠...즉 외상때문에 기억을 못하는게 아니라 극후반 벤이 개입하기 전까지는 바냐는 어릴때부터 아마 여러차례 사고를 쳤고 이를 다른방법으로 강제로 억눌렀다란 추정이 가능합니다...

짐작컨데 파더가 태어난 날짜와 시간만 보고 데려온게 아니라 이미 어릴적 바냐는 아마 큰 사고를 쳤고 그 기억은 능력을 본 파더의 어떠한 장치에 의해 지워졌을테고(파더의 정체..가 정체이니 만큼 오버테크 가능) 아마 이때 감정도 같이 세트로 90% 봉인되었을겁니다. 감정마저 봉인되다보니 자신감없는 바냐를 그나마 인간적으로 공허한 자신의 마음을 잡아주던건 바이올린이였죠...바이올린은 심적 조율을 상징한다고 봅니다..시즌 1을 되돌이켜 생각 해보면 파더가 악기류는 애들에게 교육을 안시켰는데 바냐만 시킵니다...최소한의 애착을 가질 무엇인가 바냐한테 던져준 파더의 의도는 아마 능력을 봉인하되 최소한의 감각은 유지시키켜두기 위해 10%의 감정을 남겨두기 위한 잠금장치이자 휴면방지 포인트였던거죠.


시즌 1에서는 형제에게서도 왕따 당한다고 느꼈고 믿었던 남친도 싸이코패스 살인마라는 통수때문에 폭발 인간에 대한 심적조율이 안돼서 기댈건 바이올린뿐..그래서 그게 남을 상처입히는 무기로 표현 되었죠 특히 목소리 날릴때 굳이 충격파 능력을 바이올린 활을 이용해

시즌2에서는 무의식 중 내팽겨치지는 않았지만 이상하리만치 바이올린에 집착을 하지 않습니다..


즉 핵심은 아예 미안하다란 감정마저 무의식 저너머로 자기가 보내버린 상태였던거라고 생각합니다..시즌2에서 말이죠 의도하진 않았지만 그덕분에 폭주하지 않아도 자기파워 컨트롤을 잘할 수있었구요...

8화에서 벤을 만나고 돌아온 이후 바냐를 연기한 엘렌페이지 표정을 보면 지금껏 바냐는 감정마저 잊어버려 의도한 트롤링(투덜거림 아몰랑 그냥 멸망하지뭐)라고 확 느껴질정도로 다른 케릭터였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벤이들어간 무의식속에서도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던 바이올린을 보고 놀랬습니다..아무렇지도 않은 장치는 없었네..이러고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제 개인적 결론은 위댓글..


요약하자면
시즌1 바냐=어릴때 부터 감정 컨트롤 바이올린에 의지>자신감은 없음>능력미발현>항상 타인에게 의지하다 형제에게서 독립하지만 그걸 버리고 믿었던 애인에게 뒤통수> 능력발현 >기억을 잃어버림 >폭주(멸☆망)

결국 자기 정신과 마음을 가지고 자기능력을 컨트롤 할 수없는 결여된 히어로

시즌2 바냐(초반) 시즌1 저지른 이후 기억과 감정을 모두 내부에 봉인 > 감정이 없다보니 능력컨트롤 금방익힘> 근데 죄의식도 같이 쌈싸먹음> 레즈아줌마와 관계가 깊어지면서 처음엔 아줌마가 같이 떠나자고 했다가 ㄴㄴ 나중에 우유부단 해서 나중에 바냐가 같이떠나자고 제안했는데(타지역 현실도피) 되려 무서워하는 진짜 일반 유리멘탈 애인아줌마 그리고 몸이 성치않은 아들을 보고 본인의지로 무언가를 결정하지 못하는 자신을 반성 >

바냐(중후반) 용기내서 자기행복을 찾는 아줌마에게 더욱 사랑을 느끼고 본인도 강해지기로 맘먹음..이때부터 태도에 자신감이 붙고 형제들에 대한 조크도 가끔하기 시작 하지만 여전히 타인(아줌마)의 생각에 집착하는건 여전함 그래도 감정은 아직 돌아오지 않아서(돌아오면 너무상처라 폭주) 무난히 능력사용

바냐(후반)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인이 먼저 일반인에게 고백하고..아줌마 아이를 구해내고 스스로의 판단을 시작
이제 바냐의 자아는 이단계에서 감정을 다시 떠올리지 않는한 능력을 완벽히 컨트롤..하지만 전기충격으로 감정과 기억이 한꺼번에 돌아오면서 폭주

바냐(극후반)벤과 만나기전까지 아마 자아속에서 스스로 대답하라는 되물음을 겪고 또 옛날처럼 바이올린이라는 도구를 소환해 가지고 놀았지만 더이상 심적 안정을 얻지 못함...이대로는 폭발 하겠지만 벤이 형제간의 애정과 저기희생으로 수습..이제 바냐는 폭주 없이전투가 가능한 극복한케릭터...심지어 전투이후에는 아이의 안부부터 걱정한다...

정도로 엄청긴 요약이 되어부렀네요 ㅋ

2020-08-04 1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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