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일반]  OTT 사업에 신규 진입은 힘들다. QUIBI 폐업 확정

10분 영화,세로 동영상 이거 가지고 성공한다 생각한것도 참..

 넷플릭스에서도 공들이고 있는 부분인데 아직도 제대로 해결을 못한것중에 하나죠.

유튜브의 강점은 20분이내 동영상들을 유저들이 많이 올린다는거고 그런 짧은 동영상들이 연계되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생각외로 동영상 플랫폼에 짧게 부담없이 재밌게 볼수있는 컨텐츠를 워하는 수요층은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넷플릭스에서도 저런 컨텐츠들을 보강해야된다는 고민을 꽤 많이했었고.

그래서 유튜브에서 한때 유행하던 몰래카메라(프랭크)영상들 이랑 스탠드업 코메디 스페셜 제외하고 각국에 약간 유명한 스탠드업 코메디언들 2~30분가량 공연하는것들, 단편애니메이션 러브데스로봇, 한국에서는 박준형 와썹맨 GO 같은거 제작비 대주고 제작하고 했었죠.

방향성은 나쁘지 않았다고 보는데 문제는 저런걸 퀄리티를 내는게 매우 힘들었다는겁니다.

넷플릭스에서도 저런 컨텐츠들을 쏟아내고 싶어서 안달하는데도 그렇게까지 만족도가 높은 개쩌는 컨텐츠들을 쏟아내지 못하고있거든요.

방향성은 맞았지만 자체컨텐츠의 결과물이 관객들에게 매우 만족할만큼 나와야된다는게 플랫폼업체의 새로운 숙제죠

 OTT 보다는 저런 10~20분 정도의 단편단막극 영상 제작사가 OTT 보다 더 가능성 일 듯 한데 말이죠...;;;;

그 영상을 넷플릭스나 유툽에서 올려도 되고...;;; 자체적인 OTT 시장은 이미 대형기업들이 다들 자리 잡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