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그레이 아나토미 끝까지 보신 분 계신가요?

시즌2면 아직 멀었네요.. ㅎㅎ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무궁무진 합니다.

현재 16시즌 보고 있는데 기존 캐릭터들이 많이 죽어서 아쉽지만...

여전히 볼만합니다.

저희 대학생 아들이 여섯 달 정도에 1시즌부터 시작해 중간에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보던데요.

새 시즌 나오면 당연히 당장 본다 그러더군요. 

의학 드라마중에 그래도 아토가 제일 표준이지 않을까하네요 그리고 최근 시즌이 코로나 주제를 다룬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 ..암튼 전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닥터  하우스랑 같이 보기 시작했던 드라마인데... 

같이 늙어가면서  보고  있습니다.

5까지 봤던가
서로 사귀고 헤어지는고를 반복 해서 하차 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에피소드의 한 꼭지입니다.

GLEE가 한참 인기일때 미드에서 이런 뮤지컬 형식으로 한 에피소드씩 나오곤 했는데

그레이스 아나토미 시즌7 18화가 이런 뮤지컬 에피소드인데

그 중 제일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브랜디 칼라일의 The story 를 극중 켈리가 부르는 장면입니다.

ps. 시즌 7의 내용이니까 아직 안보신 분은 스포가 될수 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wcg6cLauF3w 

그레이 아나토미 K본부 방영때부터 

거의 실시간으로 그해 그해 제때봐왔었네요. 

전 귀신 나오기 시작한 시점부터 안봤습니다.

10시즌까지 보다가 중도 하차했습니다.

넷플릭스에 다른 재밌는 드라마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안보게 되었네요.

각본가인 숀다 라임스가 스캔들,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범죄의 재구성), 스테이션 19 같은 신규 편성드라마에 집중하면서 확실히 재미도 없어졌고요.

10시즌쯤 오면 소재 고갈로 막장 드라마인걸 감안해도 점점 무리수가 심해지고, 대형 사고로 다수의 주조연을 그냥 막 죽이더군요-_-;;

15시즌까지 봤고 나중에 다 볼려구요 1시즌부터 수퍼내추럴과 함께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