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 할리우드.

우연한 기회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를 8시즌부터 역주행으로 얼마전에 끝마치고

이 감독의 다른 작품이 뭐가 있나 찾다가 보니 오!할리우드라는 작품이 있더군요.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그저께밤인가 부터 시작했는데

첫날밤에 한편보고나서 어제밤에 나머지를 한번에 몰아 봐 버렸습니다.

덕분에 세시 넘어서 자는 바람에 아침에 지각하기 직전에 일어났지만.. ^^:;

뜻밖의 인물들이 많이 나오네요.

반지의 제왕에 그 친구도 나오고

빅뱅이론의 그 친구도 나오고

전혀 예상못한 사탄의 베이비시터의 그 아가씨도 나오고(개인적으로 참 개성있게 생겼다... 싶은)

아무튼 동성애가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수는 있을거 같은데

헐리우드 영화판의 생태를 적나라한듯 적나라하지 않게 

빠른 호흡으로 가져가면서 

상투적인듯 상투적이지 않게 끝맺은게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 이제 뭐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