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비밀의 숲 시즌 2하면서 연출, 작가 다 바뀌었나요?

작가는 동일하고 연출자만 바뀌었습니다.

몇회까지 보셨어요?
6화정도부터 엄청나게 몰아칩니다.
1화 에피소드가 너무 말이 안되서 포기한 사람들이 많던데 그 1화 에피소드가 시즌2의 핵심 에피소드이면서 후반부 폭풍처럼 몰아치는 뚝심의 원동력입니다.
끝까지 참고 보세요.
저도 초반 4화까지만 해도 작가가 라이프때도 실망스럽더니 이게 작가 역량이구나 했는데 다 보고 난 지금은 시즌1만큼 재밌게 봤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시즌1만큼 만족했습니다. 

떡밥 던진거 회수하는게 일품이더군요. 

전 그냥 지루하지 않게 다 봤네요.

음... 초반엔 개연성이 없어보지만 이후에 다
회수 하는거 보면 나름 시즌2 잘 끝냈다 싶었어요

전 오히려 1보다 나은 부분도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우열관계에 있는 건 아니고,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1을 더 좋아하지만요 ㅎ

시즌 3을 위한 잠깐 쉬어가는 느낌의 시즌... 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

지난 시즌의 캐릭터 활용도 좋았고, 사건이 돌고 돌아 연결되는 것도 어색하지 않았어요.

황 검사의 윽박도 이번 시즌에 빠지지 않아 여러 가지로 나쁘지 않은 시즌이었습니다.

작가는 동일한데 연출이 바뀌었어요.

시즌1 안길호 감독 특유의 색감이나 카메라 구도같은데 없어서 좀 밋밋하게 보이는 점이 아쉽더군요.

여러모로 아쉽긴 하지만 그냥 무난하게 마쳤다고 생각해요.

댓글들 읽어보니 좀 참고 더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작가는 그대로인데 연출만 바뀌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작가가 대본수정을 금지시켰다는 카더라가 있더라구요 전에는 연출과 배우가 약간 수정을 했는데 이번엔 전혀 그런게 없어서 작가역량이 거기까지 인거같더라구요

비밀의 숲2 .... 15, 16회 전 서동재 납치 후 연속 4회는 진짜 최악이었던 ..... 너무 시간을 끌었어요. 차라리 10회로 제작 되었어도 되었을 비밀의 숲 시즌 2.

시즌1.2가아니라 개별로 봐도 무관합니다.
다만 개별로 놓고보면 시즌2는 시즌1에 새발에 피죠..
망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