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한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OTT 각축전, 승자독식구조의 행방과 파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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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1 10:41:19
신한류의 구세주? 먹이사슬 포식자? 두 얼굴의 넷플릭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22351?sid=103
글로벌 공룡 맞서 ‘고군분투’ 국내 OTT…“힘 합쳐야” 목소리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22357?sid=103
.. 한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공룡들이 치고 들어오는데, 국내 오티티와 모기업들은 안에서 땅따먹기만 하고 있는 꼴이다. 우리 콘텐츠는 세계를 겨냥하고 있는데, 국내 오티티가 그걸 담을 그릇이 안 되니 글로벌 오티티로 가는 거다. 한국 경제에 손해고, 결국 콘텐츠 창작자도 피해를 볼 것이다. 지금은 정부와 오티티 업계가 큰 그림을 그리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결국은 이게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갈수록 진화해가는 한류의 영향력과 의미 앞에서 정작 제대로된 해석을 못하는 더딘 처세와 굳은 아집의 고인물들-기득권들.. (우리 안의 자격지심들..)
정작 우리의 자손들은 글로벌을 무대로 맘껏 뛰놀고 있는데, 에헴~하며 뒷짐진 굳은이들은 지원은커녕 그걸 받아들일 그릇조차 안된다는 게..
이제야말로 국뽕의 자조를 넘어, 국혼(國魂)의 자신감으로 나아갈 때.
cf. 아직까지도 BTS를 담지-받아들이지 못하는, 방송-언론-여타의 고인물들은 그 좁쌀만한 마음부터 각성하라!
(이상, 김어준?의 일갈이었습니다~ ㅎ)
님의 서명
Mountain is blue, water is fl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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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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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가 제작자나 고객 모두 캐시카우로만 생각하고, 지 배만 불리는데...이런 기업들에 비하면 넷플같은
글로벌 OTT가 훨씬 신사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