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헌트..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시작부터 잔인한 장면이 나오고 그 이후로도 꽤 많이 나와서 깜놀하게 했는데..

이 사람이 주인공인가 싶게 만들었다가 순삭해 버리는 왕좌의 게임 비슷한 느낌도 좀 있고, 액션도 시원시원합니다.

스몰빌에서 올리버 퀸(그린 애로우) 역으로 나왔던 배우도 잠깐 나오더군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나온 철모에 총알이 튕기고 그 철모를 벗어서 신기하게 보다가 다시 머리에 총을 맞아 죽는 씬도 오마쥬 비슷하게 나오는 듯 합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처럼 쓸데없는 장면이 들어가지도 않고 아주 깔끔하게 액션 중심으로 1시간 30분을 착착 넣었습니다.

감독과 배우의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