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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과기부, 넷플릭스 쿼터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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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5 13:30:17

쉽게 말해서 한국에서 제작한 콘텐츠 비중을 전체의 30%로 강제하는

법안 마련에 대한 논의였다고 합니다.

 

근데 제 생각은요...

이게 과연 넷플릭스 독주에 제동을 걸 규제안일까 싶네요

오히려 넷플릭스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 아닐까요?

이미 국내 시청자수 톱10 현황을 보면

국산 콘텐츠 비중이 높은데

서비스하는 전체 콘텐츠 중 국산 콘텐츠 비율 30% 강제 법안은

넷플릭스로서도 아쉬울 게 없어 보이고

이렇게 되면 국산OTT 입지만 더 좁아질 듯하네요

 

*아래는 기사 원문입니다 

제목: 넷플릭스 독주 제동 걸리나..'OTT 콘텐츠 쿼터제' 첫 논의!

https://news.v.daum.net/v/2021022510104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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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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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13:31:00

전체의 30프로면 한국이외의 컨텐츠를 줄이지 않을까요?

WR
2021-02-25 13:33:05

글쎄요...?  줄이진 않을 듯합니다.

워낙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회사잖아요.

 

 

5
Updated at 2021-02-25 13:39:36

한국 법 때문에 30프로나 강제 할당으로 한국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 보단 한국 사용자들은 일부 컨텐츠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대응하겠죠

7
2021-02-25 13:33:01

이건 반대로 고객들의 시청권을 제한할수도 있습니다. 항상 30프로를 맞춰야 한다면, 다양한 해외영화나 시리즈물등의 장기시청이 어려워질수 있고 제공하는 전체편수도 줄어들수 있구요.헐 규제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려고 하네요.

13
Updated at 2021-02-25 13:35:44

이건 무슨 XX같은 논의인건가요..

한국 프로그램을 보기위해 넷플릭스 가입한 것이 아닌데..

 

2
2021-02-25 13:39:18

그런데 사실 한국 프로그램 소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설문해보면 '해외콘텐츠를 보기위해' 넷플 가입했다던 사람들이 실제로 조사해보면 한국드라마 보고 있죠.

4
2021-02-25 13:47:37

그렇다손 치더라도 전체의 30%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소탐대실이 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가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런 논의가 나온다는 것은

황금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네요. 

2021-02-25 13:49:57

아래도 썼지만 물론 30% 라는 숫자는 말도 안 되는 숫자입니다. 저건 유럽이니까 가능한 숫자죠.

 

저렇게 되면 넷플릭스는 한국 구작 드라마와 싸구려 콘텐츠들을 싹쓰리해야겠죠 ㅋ

6
2021-02-25 13:37:39

넷플이 차라리 넷플코리아 접고 나가면 좋겠습니다.

나가서 그냥 아마존프라임처럼 미국서버에서 달러받고 한국에 서비스 하면 좋겠네요

그러면 영등위 심사도 필요없고 망사용료 시비도 없을테니까요

1
2021-02-26 21:00:28

넷플이 국내 사업 접을 일 없다고
공식적으로 말했으니 그럴일은 없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차라리 그냥 철수하고
아마존처럼 그냥 해외에서만 서비스 할뿐
한국 자막 및 결제 시스템만 국내에
맞추는게 더 낫겠네요.
지들 밥그릇속 밥의 양을 늘리고 질을 올릴
생각을 해야지, 남의 밥그릇 뺏어버릴생각만
쳐하고 있으니....

1
2021-02-26 21:23:44

동감입니다.

망사용료 싸움에서 넷플이 진다면 결국 그 손해는 고객들 사용료를 올리는 걸로 튱칠수밖에 없겠네요.

울나라 망사용료가 미국의 9배라고 하니 미국보다 사용료가 비싸질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1-02-25 13:39:44

 전혀 현실성 없는 .. 유럽 전체 콘텐츠를 30%로 강제하는 건데 유럽과 한국이 같나요.

6
2021-02-25 13:47:19

멍~개소리??
국내기업에서 민원 들어온겨???

7
2021-02-25 14:17:22

토종ott랑 대기업들 또 막후에서 로비 엄청했나보네요ㅋㅋㅋ노동자들한테는 맨날 시장논리, 무한경쟁 강조하면서 정작 자기들은 규제 이용해서 날로 먹으려함

2
2021-02-25 14:17:54

원문에서 해외사업자 독주니 뭐니 하는데

넷플릭스가 못된 짓 해서 독주가 된게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1
2021-02-25 14:28:17

그런데 유럽이 30%하고 있다는거지 우리나라도 똑같이 30%하자 이런 얘긴 아니지 않나요?

2
2021-02-25 15:13:37

독주만 막지말고 국산 ott 품질이나 좀 높이지...

1
2021-02-25 15:13:49

스포티파이 케이팝30% 쿼터제 논의 ㅎㅎㅎㅎㅎㅎ 뭐 이런 느낌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
2021-02-25 15:16:47

편성 비율 높이려고 이미 방영한 적 있는 한드, 영화 편성하겠네요...

드라마 제작사들 몸값만 올라갈듯... 

2
2021-02-25 16:02:35

진짜 개소리왈왈이네요

2
2021-02-25 17:03:48

ㅂ ㅅ ㄷ 지랄 좀 작작 했으면

1
2021-02-25 17:16:48

지랄도 풍년이라더니 딱 그짝이네요.

4
2021-02-25 17:48:24

uNoGS에 따르면 넷플릭스 한국에 총 컨텐츠 수는 4800개라 나옵니다.
4800에 30%면 약 1500개의 한국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는 말인데 그건 말도 안되는 수치 아닌가요? 30%를 충족하기 위해선 넷플릭스에서 해외컨텐츠 없애고 스스로 경쟁력 포기하면서 나자빠지라는 거죠.

게다가 국내 ott업체중 넷플릭스만큼 오리지널 시리즈를 적극적으로 제작하는 업체가 있나요? 국내 ott업체 대부분이 방송국하고 짬짜미 먹고 기존 컨텐츠 나누고 이익 나눠먹는 구조잖아요. 넷플릭스 쫓아내면 다양하고 질 높은 국산 컨텐츠가 더 나올까요. 아닐꺼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해외 ott업체한테 국산 컨텐츠에 얼마 이상을 투자하게 하는 법령을 만드면 그건 말이 되죠.
이건 단통법 마냥 소비자를 위한 것도, 국내 컨텐츠 제작사를 위한 것도 아니고, 기존의 이익집단의 마지막 발악을 들어주기 위한 정책이라는 거죠.

3
Updated at 2021-02-25 18:40:23

아니 짐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아직까지 법규제로 시장 장악을 할려고 하는지 ..도대체 누구머리에 나온건지....지들이 품질 개선은 하지 않고 맨날 밥그릇타령만 하는 이넘에 대기업마인드..왜이리 안고쳐질까요 ..
왜이렇게 국민들한테
빨대만 꼽을려고 하는지..왜 짐 넷플릭스가 국내에서 승승장구하는 이유가 뻔히 답이 나와있는데 지들은 품질개선 및
투자도 제대로 하지 않고 밥그릇만 빼을려고 머리굴리는 법법하는 이넘들 정말 질리네요 ㅠ

2
2021-02-25 19:40:46

저렇게 해서 넷플릭스를 위시한 미국쪽 ott의 국내 영향력을 줄이고 텐센트 같은 중국자본이 그걸 먹으려 덤비겠죠. 그런 연장선상으로 봅니다.
문화가 우리나라에 딸리니 돈으로 다 먹으려 하죠.

2
2021-02-25 19:48:04

머가 좀 잘나가면 꼭 규제를 하려고하네.

2021-02-26 08:04:39

억지로 하려면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돈이 거의(?) 안들고 보는 사람도 거의 없는 국산 영화들이 꽤 많습니다. 

숫자 채우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2021-02-26 20:56:02

하여간 꼰대 쓰레기 잡놈들은
판을 키울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밥그릇 싸움에서 질거 같으니 이런식으로
규제나 쳐 해대고 있으니...
이래저래 넷플릭스에 더 열광하고 응원하게 되네요

Updated at 2021-02-26 21:54:26

한국판 닌텐도 만들어라!!!
한국찬 윈도우 만들어라!!

했던 그때 생각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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