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귀멸의 칼날 1쿨까지 보고나서..

귀걸이 문양은 주인공의 집안이 대대로 '해의 호흡'을 쓰던 검사의 전통을 이어오는 가문이라서 해의 모양 귀걸이를 하고 있는건데 (물론 주인공은 현 시점에선 그런 내력은 모릅니다.) 하필 욱일기 모양을 닮아서 국내 방영본에선 수정되었지요... 일부러 욱일기 문양을 넣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회를 거듭할수록 주인공의 동료들, 귀살대와 혈귀들의 강자들이 등장하면서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많은 분들에게 회자되는 19~21화의 액션과 감정선은 꽤 나이를 먹은 저도 정말 인상깊게 봤습니다.

이번 극장판 무한열차편도 거의 맞먹는 수준의 액션과 감정선을 보여주고요...

카우보이 비밥이후 TV애니 완주한건 귀멸이 처음이었습니다.

잘만든 애니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다음 TV시리즈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TV판 극장판 순서를 보면 최종전은 극장판으로 나올 것도 같은데 19화의 만화판과 애니판을 보면 대체 최종전은 극장판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저는 애니메이션 티비판 다 본건 귀멸이 처음입니다^^
극장판도 넘 재밌었어요.

3d를 많이 쓰는건 기본적으로 퀄리티 대비 제작비 절감 효과가 좋아서 입니다. 2d에 비해 같은 가격이면 월등한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으니까요. ㅎㅎ

19화빼고는 쏘쏘에요
그래도 19화 같은게 한번씩 나오니 봐주는 애니 ㅎ

19~26회~극장판까지는 명작이라고 할만합니다

 저는 맷돼지와 동료가 등장하면서 뭔지 뭐르게 개그 같기도 하고 일본 애니 특유의 감정과잉, 그리고 설명, 

회상 반복 등에 별 감흥이 없어서 보다 포기했습니다. 

제가 오컬트적인 요소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재밌게는 봤습니다만...

뚝하면 울거나 고래 고래 소리지르는 것이 후반부 갈 수록 많이 나와서...

좀 지치게 만드는 부분도 많긴 합니다.

 어제 보기 시작했는데 2화 보다 중간에 졸아서...

오늘부터 다시 봐야겠네요. 얼마나 재밌는지 궁금하네요. 

10화까지 봤는데 볼만하네요

진심 재밌게 봤습니다 극장판은 언제 오픈될지 라프델도 가입해버렸네요

저도 애니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그냥애니는 애니일뿌 일본에서 열광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케리터들 자체가 너무 어려서 우리나라에서는 넷플아니면 보지 않을것 같네요. 애니 좋아하는 사람만 볼거 같아요.

 19화의 마지막 전투씬을 보면서 어디서 봤더라...본듯한 기시감이 들었는데

마크로스 극장판 : DO YOU REMEMBER LOVE

마지막 전투씬에 느꼈던 감정과 비슷한 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