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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넷플릭스 국내 컨텐츠가 어마어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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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6 22:34:09

올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국내 컨텐츠들이 상당합니다. 

런칭 초창기만해도 국내 컨텐츠는 사실 없는거나 다름 없었는데, 넷플릭스 특유의 무식한? 

공격적인 기존의 방송사들의 컨텐츠 사들이기에 이어서 킹덤을 시작으로 오리지널 자체 컨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한게 사실상 근 2,3년 전인데 이제는 넷플릭스가 K컨텐츠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자하는 수준까지 왔네요.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니 모든 사람의 취향을 다 맞출수는 없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 많은 컨텐츠 중에 누구 하나는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 수준으로 장르가 다양하기도 하고요.

망작이 많이 나온다고도 하지만 그 망작이 누구에게는 대작이 될수도 있는 법이니, 

이런 다양한 장르의 K컨텐츠가 넷플릭스에서 쏟아지는걸 보고 있으면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즐길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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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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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21:59:28

넷플릭스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절대 못볼거 같던 영화나 드라마 많이 보게 되어서 좋습니다

넷플릭스가 제작을 할때 절대 터치하거나 간섭하지 않는다는 걸로 유명한데

전 이게 장점과 단점 모두 될 수 있지만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글쓴님 말대로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수는 없으니 이 터치 없는 컨텐츠 중에

하나라도 건질 수 있다면 좋은 것이니 넷플릭스의 이런 환경 아주 칭찬합니다

WR
2021-02-26 22:37:35

김은희 작가님도 작년 유퀴즈에 나오셔서 그랬죠,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공중파에서는 절대 불가능할 킹덤을 넷플릭스에서 만들수가 있었다고 말이죠.

그리고 이번 로드쇼? 인가에서도 하신 말씀이 넷플릭스는 돈만 주지 아이디어는 안주고 간섭도 안한다고요.

 

말씀하신것처럼 단점의 요소도 클수가 있지만 장점의 요소가 더 크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장르의 취향이라는것은 획일화된 기준이 아니니 이렇게 다양한 장르가 쏟아져서

개개인의 취향을 맞춰가며 좀더 많은 작품들이 나온다면 앞으로의 K컨텐츠 투자나 경쟁력이

미드나 영드 부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2021-02-26 23:08:38

3월달에 시방새에서 킹덤하고 거의 비슷한 드라마하거든요 비교해보면 알겠죠

2
2021-02-26 22:10:54

보건교사 안은영 같은 작품도 넷플 아니었으면 국내 다른 방송사에서 제작이 거의 불가능한 작품이죠. 취향에 따라 크게 갈리는 스타일이지만 이런 게 더 많아졌으면 해요.

WR
2021-02-26 22:39:51

네. 말씀하신 작품이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이런 장르의 도전? 제작에 쉽지 않은 공중파에서

만에 하나 나왔다고 한다면 뻔한 멜로가 첨가되고 PPL에 첨가되서 작품 자체가 그저 그런

평범한 연애물이 될수도 있었던건데 넷플릭스라는 플랫폼 덕에 특색있는 작품으로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런 넷플릭스의 과감한 투자를 기반삼아 그동안 도전하지 못했던 장르를 통해 좀 더 다양성 늘려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2021-02-26 22:18:15

뭔가 아래 윗 글이랑 대비되네요

WR
2021-02-26 22:45:12

개인적으론 스위트홈의 2,200만뷰에 대해 의아함?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스위트홈 1화인가에서 국어교사가 칼질 액션하는거 보고 바로 접었거든요....;;

근데 다른 DP회원님들은 엄청난 칭찬을 하시더라고요.

이게 넷플릭스가 노리는? 바라고 있는 ? 장르의 다양성을 통한 개개인의 취향 확보에 따른

작품 제작과 구독자 유지가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어마무시한 돈으로 감당 안되는 양의 작품들 만들어서, 그래 이중에 너네가 좋아하는거 하나는 있겠지?

하고 유저 취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또 다른 작품들을 만들어서 이중에 또 하나 맘에 드는거

찾아봐 하고 작품들 만들어내고...이게 반복해서 쌓이다 보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컨텐츠 양은

어마무시해져서 후발주자들이 덤비지 못할 수준이 되있을 쯤...K컨텐츠도 어마어마한 작품수에,

장르의 다양성이 커진다면??

이거야 말로 국내 및 해외 구독자들에게 좋은 일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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