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즈프스 3화.. .더이상 안되겠습니다.

박신혜 총이라도 좀 바꿔주고 싶어요.

기대가 실망이 되니 좀 더 화가 나는 ㅜㅜ

저는 단속국 요원?을 비롯한 경찰들이 우르르 몰려 다니는거 부터가 못봐주겠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는지 정확하게 조승우 있는데만 우르르 몰려 다녀... 그리고 신마다 아무 개연성이 없어 보여요.. 진지하게 연기하는 배우들이 불쌍해 보일 지경.. 

우르르 몰려가서 아무것도 안합니다

제가볼땐 세상에서 가장 안무서운게 단속국인듯

K드라마 엿먹이려는 음모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말 못봐주겠더군요. 단속국은 정말... 엄청난 집단 같은데... 하는짓보면...흥신소 수준ㅎ

1화 초반 20분 보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에 지정생존자 한국판을 원작때문에 참고봤었다가 너무 화가나서 6화인가 7화만에 결국 접은 기억이 나더군요. 딱 그때의 초반부 보던 심정이여서 바로 손절했습니다. 제 안구와 정신건강은 소중하니까요..

예고편을 처음 봤을 때 "12몽키스"과 유사한 세계관인가하고 기대를 했는데...
4편은 TVN에서 새로 시작하는 예능을 보느라 못봤는데,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하지도 않네요.

안보시는게 시간 세이브하는겁니다.

피디의 전작들을 보시면 아~ 하실거에요.

어떻게 이런 드라마가 나왔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어지간히 별로라야 지적도 하겠는데, 이건 그냥 어디부터 지적해야할지 감도 안 잡히는 수준입니다. 조승우 필모에 흑역사로 남을 거라고 (너무 쉬운) 예언을 해봅니다.

진짜 망작인게, 혹평 쏟아지더래도
개취가 있어서 몇분은
재밌게 보고있다는
댓글 한두개는 달리는게 보통인데
시지프스는 그런게 없네요

박신혜님 연기가 아쉬워요 항상

제가 좋아하는 소재라 기대감을 품고 봤는데 뒤통수가 얼얼하네요 내 4시간;;

극초반 그곳에 가서의 주의사항 가지고 눈물 짜내기 할 때 바로 포기했습니다. 게시판 보니 옳은 선택이었네요 ㅎ

 희대의 괴작이 나왔으니 어떻게 더 엉망으로 연출을 하는지 확인하는 재미로 봐야할 드라마인데 항마력이 높지 않다면 견딜 수 없을 겁니다

 저도 4화에서 하차 합니다. 더 이상 보기에는 내 시간이 너무 소중하네요.

저는 비행기 추락씬에서 이미 오그라듦을 참지 못하고 하차..

 조승우 배우님이 왜 이 작품을 골랐는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