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노스포)마블 드라마의 순기능이라고 한다면
지금 디즈니 플러스에서 마블의 첫드라마 완다비전이 방영 중입니다
전 유튜버들이 리뷰하는 영상 3-4개 매주 금요일이나 토요일마다 챙겨보는 중인데요
지금까지 평들을 보면 다음주 끝나는 완다비전은 마블 드라마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거 같습니다
그동안 MCU 에서 아쉬웠던 점을 말하라면
모든 영화가 MCU 세계관의 소개 혹은 다음 어벤져스 대비한 예고편 느낌이란 것이었죠
그도 그럴듯이 이 세계관이나 설정을 영화에서 설명을 해야하니 여기에 시간을 줘야 했거든요
그래서 온전한 하나의 영화라기 보단 영화+세계관설명+다음영화 예고 느낌이 들었던건 사실입니다
근데 이제 마블드라마가 생겨서 이런 점이 사라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완다비전만 해도 엄청난 떡밥과 세계관이 확장되고 있는 느낌이고
슬슬 뮤턴트가 MCU 에 안착 할 수 있도록 여러 떡밥을 풀어놓는 중이란 느낌이 들거든요
거기에 예정된 작품들 보면 미즈마블, 쉬헐크, 호크아이 제자 등도 있는데
드라마가 없었다면 이 캐릭들과 뮤턴트 떡밥을 전부 영화에서 오롯이 설명해야 했다면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는 거죠
드라마 만들고 바로 영화에서 어떤 설명 없이 바로 투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영화 다 챙겨보기도 버거웠는데 이젠 드라마까지 봐야
MCU 모든 세계관 이해가 가능한거냐 란 질문을 던지실 분도 계실거라 봅니다
전 이게 디즈니 플러스가 원하는 바라고 생각합니다
MCU 계속 보고 싶다면.... 디즈니 플러스 가입하라는 거죠^^;;;
MCU 세계관 확장과 설명도 용이해지고 디즈니 플러스 가입자도 늘리고 어찌보면 1석2조
아무튼 얼른 국내에도 런칭 했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로만 보는거 이제 지쳐가요 ㅠㅠ
집에서 편하게 한글자막 달고 보고 싶어요
기억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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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젼트 오브 쉴드 도 있었죠. 그걸 봐야 캡틴마블이 이해가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