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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반]  사조영웅전 2017 vs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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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7 13:17:53

의천도룡기로 무협드라마 입문하여 지금은 소설로 사조영웅전 1권 읽었습니다.

소설에 비해 사조영웅전 2017 드라마는 어떻게 진행되나 비교해 봤는데...

 

원작이 있어도 감독이 각색해서 좀 변형하기도 하는데 드라마는 비록 시간의 단축이 있지만 감독이 똑 같이 만들었군요.

 

감독이 드라마로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재미는 책이 좀 더 있는데 드라마는 무술을 글로 읽는 것과 영상으로 보는 것과의 차이가 있고 이쁜 여성이 등장 하기 때문에 드라마도 보는 맛이 있습니다.

 

사조영웅전 읽을 만 하네요

 

단순 무협지 인 줄 알았으나 무대도 넓고 칭기츠칸도 나오고...

 

어린시절 어쩌다 한번 들어나 봤을 매초풍이라는 등장인물이 여기서 나오니 반갑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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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2-27 13:21:28

갠적으로 3부작중 원톱이라고 생각합니다..오절간의 라이벌구도..곽정의 성장..메인빌런 양강의..활약..등등..가장 버라이어티하면서..끝을 향해..몰입도가 젤 좋습니다..
2부 신조협녀는..그냥..연장선상에 놓인..작품이고..3부 의천도룡은..천룡팔부로 가기전에 습작처럼..무협보다는..연애소설 느낌이.있죠

WR
2021-02-27 13:37:04

그렇군요

2권도 흥미진진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집에오면 영화보던지 게임하던지 했는데 지금은 음악 틀어놓고 책 읽습니다

낯선 느낌.....

2021-02-27 20:24:52

다 읽으면..허무해지죠..ㅎㅎ 또

2021-02-27 17:53:28

개인 취향으로는 사조영웅전 2017처럼 책하고 내용이 다르지 않게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대부분이 그렇지 않게 만들어지더군요. 그런점이 아쉬우면서 사조영웅전 2017이 맘에 드는 이유입니다.

WR
2021-03-03 11:55:23

조금 더 봤는데...


약간은 틀린 점이 있는데 거의 비슷하게 진행하네요

2021-02-27 19:24:14

1권이면 몽골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용인가요? 황용을 만나면서 부터 진짜 재미있어집니다. 

WR
2021-03-03 11:56:22

지금은 몽골지나서 황용 만나서 황약사까지 나왔습니다.

소설이 드라마 보다 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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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7 22:58:40

이일동 넘 이쁩니다.ㅎ

2021-02-28 02:14:39

얼굴에 숮검댕이 뭍힌 황용의 첫 등장에서 이미 반해버렸죠 +_+

WR
2021-03-03 11:57:31

저는 숫검댕이 바르고 나왔을때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로 꾸미니까 그때 부터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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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00:31:17

곽정 장무기의 고구마 성격이 답답해서 저는 신조협려를 가장 좋아합니다.
소용녀도 제일 좋구요.

2021-02-28 02:09:42

저도 신조협려를 제일 좋아하는데

히로인 취급이 안 좋아서, 안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아쉽더군요.

실제 끝까지 가진 않았는데, 착각하고 괴로워하는 엇갈림

같은 식으로 내용 전개해도 되었을 법한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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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02:20:39

소용녀 취급이 안좋았던가요?

소용녀도 세계관에서 최상위급 무공에

최고 미녀에 신비한 매력을 가지고, 일편단심으로 그려지고 있는데 말이죠.

초반에 나오는 사건에 의한 반향이라면 흐음... 글쎄요.

WR
2021-03-03 11:59:12

곽정 장무기 둘다 한 없이 착한 애로 나오던데 그래도 곽정이 이 여자 저 여자 안 좋아해서 그나마 괜찮습니다.^^

2021-02-28 07:15:23

영웅문 시리즈때문에 중학교 시절에 성적이 ㅎ 많이도 반복해서 읽었더랬습니다

고려원 전집 모두 모친이 버려버리셨다는 ㅎ

2017년 촬영본 봐야겠네요

WR
2021-03-03 12:04:11

저는 어릴때 삼국지는 좀 읽었는데 무협지는 한번 읽으면 빠져 들까봐 읽지 않았네요

2021-02-28 12:02:29

 매초풍도 알고보면 사랑을 갈구하는 애처로운 여인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도 영웅문 1부가 가장 재미있고, 드라마들도 가장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그때가 중학생이였군요.

WR
2021-03-03 12:07:40

어릴때 영웅문 열풍이 한번 분 건 알았는데 읽진 않았네요

읽었으면 성적 떨어졌을 듯....

2021-02-28 19:12:07

김용 소설 팬입니다(중학생때 다 읽고 성인이 되어서도 다시 읽었습니다) 사조영웅전 정말 좋죠 천하오절과 칭키즈칸 역사와 판타지를 절묘하게 조합한 책 같습니다
천룡팔부나 녹정기 그리고 소오강호(도곡육선의 수다만 빼면) 강력 추천 드려요 소설의 장점은 상상력이 무한대로 펼쳐질수 있다는거죠 제 상상속의 소용녀나 황용은 어떤 배우보다 예쁘고 상상속의 강룡십팔장이 드라마의 그것보다 더 멋지네요 ㅎㅎ

2021-03-02 01:45:02

도곡육선의 대화는 아옹다옹하는 인터넷 게시판 같죠. 김용 작가가 세간의 시끄러움을 도곡육선을 통해 희화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나중에는 도곡육선 나오는 장면이 재밌어지더군요.

WR
2021-03-03 12:10:24

소설과 드라마를 같이 보니 소설이 역시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말로 만 들었던 동사 서독... 이런 등장인물이 나와서 history를 알게 되니까 더 재미있네요

Updated at 2021-03-01 13:56:31
그럼에도 여전히

한국에선 주인 나온 1994 버전을,

홍콩에선 옹미령 나온 1983 버전을

최고로 친다죠~

WR
2021-03-03 12:12:57

그렇군요

지금보면 좀  old 할것 같은데...

2021-03-03 19:47:24

옹미령도 미인이지만 확실히 우리 눈에는 주인의 미모가 더 눈에 익나봅니다

1983이면 진옥련의 소용녀(신조협려)가 크게 인기를 끌었던 해 이군요

Updated at 2021-03-03 20:28:27
세 배우 모두
남방계 아시아 미녀의 전형이죠
옹미령은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경우라
더 애틋하달까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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