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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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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8 07:45:11

제가 올해로 나이가 딱 65....으로 내년이면 지하철 무임승차권과 

노령연금을 받는 그런 나이입니다 

그런제가 

이런 아이를 좋아하게되고 

"봄밤" 이런 드라마에 소위 정주행을 한다는것이  ..참!!!!

그것도 삼일동안에 다 보았습니다 

 

물론 그 OST로 쓰인 귀에 익숙한 여성보이스들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점점 여성화 되어 간다는 .....

슬픈? 

아니 어쩌면 숨가쁘고 바쁘게 살아와 그동안 못느꼈던 여성화 감성을 느껴 

오히려 즐거운 ......... 그래 이게 말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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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2021-04-18 08:21:28

뭔가를 가슴 뛰게 좋아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살아있다는 유일무이한 증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3
2021-04-18 08:22:53

저도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이런 여자 분을 며느리로 두실 나이라고 체감하시는 건가 보네요.

괜찮습니다. 그러실 수 있습니다.

곱게 나이 드시면 좋은 거죠. 추하게 늙어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연세 드실 수록 낭만이 쌓이시려고 하나 보네요.

 

3
2021-04-18 08:42:30

개념있는 연예인으로 알고 있어요 ㅎ

1
2021-04-18 11:19:49

한세대전의 60대와 지금은 완전 다른거 같습니다. 한세대 전의 거의 40대 느낌입니다. 

화이팅입니다.

2
2021-04-18 11:20:34

한지민 지적이고 참하고 이쁘죠 ㅋㅋ

2021-04-18 12:09:01

이분도 신봉선 묘하게 닮았죠~
신이 얼굴도 있고~
그나저나 젊개 사시네요 ~

2
2021-04-18 13:00:05

유일하게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외모도 당연히 좋지만
인성에서 참 배울점이 많은 분 같아요^^

8
2021-04-18 15:01:53

관련일을 하고 있어 지민씨는 잘 알아요~
(절대 연락처 이딴거 없고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 ㅋ)
이 배우는 단연코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막내 스텝들 까지 존중하면서도, 예의 바른, 진짜 사슴보다 맑은 영혼을 가진 정말 제가 손에 꼽는 진짜 진짜 좋은 배우 입니다.

2021-04-27 23:10:20

거기 어딥니꽈 dp가입하시라고 권유 한번 해주세요 전 잘 모르는네 그것만이 내 세상 보고 뻑 갔습니다

2021-04-18 15:44:32

 문화를 즐길 때 물리적 나이는 의식하지 마셔요. 

WR
2021-04-18 20:51:14

댓글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립니다 ^^

젊게 사는건 아니고 나이를 꼭 의식해서도 아닌데 ..

나이가 들어간다는게 

역동성도 떨어지고 과거에  반하는 행동이나 사고에 

자신도 깜짝 놀랍니다

 

 늙는것에 대한 준비가 없었던 세대라 이해바라옵고 

님들은 .....아주 아주 행복한 삶과 준비된 늙음으로 멋있게 살아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저 친구처럼 대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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