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괴물] 간단평과 (강력스포) 질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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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9 00:24:15
(강력 스포 있습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장점은 여기서 많이 언급되었으니 살짝 아쉬운 점을 들자면
에너지가 넘치는 주인공들의 열연이 좋았지만 눈에 힘이 너무 들어가고
(특히 흐어흐~음악 나올때 인물 클로즈업이 너무 많음)
반복되니 피로감도 커지네요. 약간 힘을 빼고 완급조절을 했으면 ..
그리고 21년전 사건에 우연이 너무 겹치지만 역시간 편집등의 기술과
등장인물의 관계를 잘 짜놔서 크게 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강력스포 질문)
죽기전 강민정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으로 오지훈순경과 박정제가 혐의를 받고 체포까지 되던데
그날 밤 강진묵이 말했죠. 민정은 집에와서 자고 있다고 ..
정육점에서도 사람들에게 말하고, 집에 찾아 온 오순경에게도 말했던것 같은데요..
그러면 민정이 집에까지 잘 들어갔다는 말이고
그전에 만났던 오순경과 박경위는 혐의가 없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집에서 자고있다고 한 강진묵이 의심받아야 할 상황인데..
제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위 내용이 궁금하네요.
님의 서명
오래된 나의 안식처 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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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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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여기저기 구멍이 있습니다 ㅋㅋ 가장 어이없는 상황은 20년 전 첫 교통사고 후 시체를 왜 바로 안 치웠으며 만약에 시간이 없었다면 이미 현장에 이창진이 대기중이었다는 얘기인데 앞뒤가 안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