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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Honor_존경하는 재판장님 후기(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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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9 23:46:20

안녕하세요,

쿠팡플레이를 스마트 TV에 설치 해두고 나서 딱히 볼게 없다고 생각이 들어 방치 하고 있었는데,

익숙한 얼굴이 타이틀에 보여서 뭔가하고 봤더니,

 

브레이킹 배드의 브라이언 크랜스턴 주연의 신규 미드였습니다.

원제는 유어 아너_존경하는 재판장님 이라는 제목인데 

브배에서 미스터 화이트 역활을 너무나도 잘 소화 해줬던 브라이언이 출연 한다는 것만으로

3일간 짬짬히 시청하여 완주를 하였습니다.

 

쇼타임에서 제작한 미드로 역시 막장 스토리 기반의

한 남자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는 구성이

마치 브레이킹 배드에서의 미스터 화이트와 묘하게 닮은 느낌의 캐릭터가 보이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에서의 브라이언은 미국 남부 도시 뉴올리언즈의 판사 역할로 등장을 합니다.

스토리 스포는 하지 않기 위해서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브배 때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역할로 역시 그만의 특유한 두뇌 플레이가 쉴새없이 이어집니다.

물론 자기 꾀에 빠져 자가당착에 빠지는 클리셰도 여전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미스터 화이트, 아니 마이클 데시아토 판사역의 브라이언은 

다시 새로운 방법으로 위기를 빠져 나가고 다시 위기로 빠지고의 연속입니다.

이미 이쯤 되면 브배의 오마쥬격 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수도 있겠군요.

 

10부작으로 한편당 50분정도 되는 러닝타임으로 짧고 굵게 이야기가 전개되기에

브배 처럼 오래 붙잡고 있지 않아도 될 만한 분량인 점도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약간 스토리 플롯상의 애매한 설정과 어색한 끼워맞추기 식의 스토리가 약간 흠이라면 흠입니다.

확실히 브배에서의 제작 감독이었던 빈스 길리건의 연출이 정말 좋았구나라는 생각을 다시하게 되기도 합니다.

 

 

결말이 너무나도 예상에서 벗어나질 못했던 점이 가장 아쉽기는 했지만,

10편을 보는 동안 미스터 화이트가 멀티버스에서 다시 활약하는 모습이 느껴지기도 해서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브배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여전히 중후한 배드애스 느낌의 브라이언 크랜스턴의 연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을 해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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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20 19:52:24

오 쿠팡에 이런 미드도 있군요
하이젠버그 팬인데 기대됩니다

WR
2021-04-21 00:19:11

하이젠버그...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는 미스터 화이트의 닉네임이군요~ 

브배 좋아 하셨다면 비슷한 느낌으로 즐기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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