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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넷플-추천] 러브 앤 몬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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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0 09:52:52

 감상 후...몇가지의 기록

 

1.퇴근 후 술한잔 하며 본 이 작품은...그야말로 대박 재미!!

2.약간 찌질미의 남주와 아름답고 강인한 여주의 사랑이야기를 빙자한 묵직한 자기계발영화

(웅크리고 있지말고 세상밖으로 나가 부딪히고 성취해라!)

3.두고두고 곱씹어 볼만한 마지막 메시지...부실한 자기계발 서적보다 한수위~

-어떤 맥락 뒤에 명언하나가 역시나 임팩트가 세다

4.저는 그다지...cg가 거슬리진 않았답니다.

-약간은...어설픈 cg가 전 더 끌리는지라...

5.여주의 이름은? ♡

6.가장 슬픈 장면은 로봇(메이비스)의 죽음, 은퇴, 전원끊김

-'stand by me'...반갑게 흘러나올 때 너무좋음

-사람에 공감하는 로봇이 인간적인가? 사람에 공감하지 못하는 인간이 로봇같은가? 인간을 정의하는건 무언지...

7.이번에도 좋은 작품 추천해주신 '호불호'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요~!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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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1-05-06 23:10:58

cg는 나쁘지 않은데 몬스터와의 액션 장면이 적은게 흠이더라구요

WR
2
2021-05-06 23:12:01

네, 아무래도...말씀하신 부분보단 드라마와 메시지전달에 포커스를 더 맞춘것 같더라구요

1
2021-05-07 12:21:51

예고편을 보고 꽤 기대감이 있었는데,

모든면에서 기대 이상이였어요.

생각보다 cg가 많지 않았지만, 몇몇 장면에선 상당히 임팩트가 있었고 

던지는 메세지가 영화 내내 자연스레 녹여져 있어서 

마지막 나래이션의 무게감이 상당했습니다.

자칫, 연출력의 부재로

스토리와 메세지가 동떨어져있으면

뜬금없고 오글거리게 느껴질만한 나래이션인데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WR
2021-05-07 12:28:36

네, 공감합니다.

마지막 메시지만 잘 새겨 들어도...이 작품에 투자한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것 같네요~

한번 더 봐도 충분히 좋을 작품입니다^^

1
2021-05-07 20:11:02

좀비랜드랑 뭔가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괴물이 나오지만 긴장은 하나도 안되고,
좀 어이가 없으면서 무척 재밌고

WR
2021-05-07 20:58:17

맞습니다, 괴물이 하나도 무섭지 않았죠

1
Updated at 2021-05-07 23:38:01

넷플릭스를 오랫동안 보신분들이시라면 기억하시겠지만 몇년전에 아이언피스트가 여러모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죠. 여기저기서 비추폭탄을 많이 받던 시리즈였는데, 저는 재미를 떠나서 여주를 상당히 매력적으로 봤었어요. 러브앤 몬스터에서 오랜만에 다시 보니 더 예뻐지고 연기도 쪼금 늘었네요. 제시카 헨윅.

WR
2021-05-08 07:47:50

아, 저는 넷플 본 기간이 짧아 처음 들어보는 작품이네요 [ 아이언피스트 : 철주먹으로 해석해야나요?...]

-

말씀듣고 알아보니 '제시카 헤닉' 영국 배우군요~

매력적이고 아주 괜찮게 봤습니다. 

앞으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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