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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를 보았습니다.(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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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6:36:46

극장 상영 당시 상당히 선전했던 걸로 기억해
그때 당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넷플로 달랬습니다.

하지만 기대에 비해 조금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블록버스터와 재난 영화의 중간쯤 어정쩡하게 위치한 가벼운 오락 영화로 느껴지더군요.

주연 배우의 감정 변화에 집중하는 고립형 재난 영화(개인적인 표현입니다 - 이런 류의 영화는 '127시간'을 재밌게 봤습니다)도 아니고 세계적 재난 속에서 사람들의 반목과 화합을 보여주는 대형 재난영화도 아닌 것이 시나리오 완성도에서 특히 아쉬움이 컸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좀 더 두 주연 배우에게 집중되는 스토리였으면 어떨까 싶네요.


5점 만점에 3점 정도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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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6-17 16:42:27

저도 너무 별로였습니다

장모님댁에서 결제해서 다같이 보다가 중간에 포기했네요

WR
1
2021-06-17 17:08:28

저는 나름 가볍게는 볼만해서 끝까지 보긴 했습니다.

9
2021-06-17 16:44:29

블록버스터와 재난 영화의 중간쯤 어정쩡하게 위치한 가벼운 오락 영화.  가 맞지 않나요?

그래서 흥행에 성공했을텐데..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이해해 주신다면 제작한 사람들도 행복할 거 같습니다. 

WR
1
2021-06-17 17:10:00

상업영화로서의 성공을 무시하는 글이라기보다는 개인적인 취향에 맞지 않는 것에 대한 푸념 정도로 봐주십시오. 두 배우의 동아리 설정에서 고립형 재난 영화에 대한 기대를 했었거든요.

1
2021-06-17 18:01:27

다른 버전으로 만들었어도,  이 구성원들로 찍었다면 잘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해 봅니다.

취향 존중을 다소 반영하지 못한 저의 댓글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WR
2021-06-17 19:19:33

별 말씀을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5
2021-06-17 17:17:50

앗 저는 재밌게 봤습니당ㅋㅋ

WR
2021-06-17 19:10:03
1
2021-06-17 17:22:03

케이블 티비에서 방송한거 봤었는데 킬링타임 수준은 됐었습니다 코믹한 요소가 많았었어요

WR
2021-06-17 19:10:56

무거울 수 있는 재난 영화에선 보기 쉽지 않은 코믹스러움은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2
2021-06-17 17:25:00

당시 시사회에서 봤던것으로 기억되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WR
2021-06-17 19:11:27

저는 하필 상영할 때 바빠서 이제서야 봤네요.

3
2021-06-17 18:17:44

저는 너무 진지하지 않아서 좋더군요. 우리나라 특유의 설명이 많은 영화도 아니구요. 로맨스는 좀 아쉬울 수도 있겠네요. 전 캐미가 좋아서 나름 좋았습니다.

WR
2021-06-17 19:12:58

임윤아 씨의 연기력도 저에겐 의외였습니다. 영화 공조 이후로 뭔가 달라졌더군요.

1
2021-06-17 18:42:18

재난 영화는 재난을 엄중하게 헤쳐나가는 영화가 대부분인데
이 영화에선 경쾌하게 헤쳐나가는데 이게 이 영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WR
2021-06-17 19:14:07

저는 좀 더 무거운 분위기가 나올 줄 알았습니다.

4
2021-06-17 19:02:09

 재난영화 특유의 무겁고 처절한 분위기 없이 유쾌한 톤을 유지하면서 흥미진진하게 극을 이끌어 나가는 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엑시트가 훌륭한 지점은 2~30대 청년들의 현실의 고난들을 조명하면서 이를 '재난'상황과 동치시키고, 그들의 삶 자체가 재난이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극복해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결국 동시대의 청년들에게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준 것이었어요. 저는 그 해 한국 상업영화 중에서 가장 만족스럽게 관람했습니다.

WR
2021-06-17 19:18:12

개인적으로는 주변 조연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말씀하신 고난과 재난을 더욱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강기영 배우의 캐릭터는 속칭 발암(?) 캐릭터로 보였는데 주연 배우 둘에게 스토리가 집중되다보니 그 캐릭터가 영화에서 살지 못한 게 아쉽더라구요.

2021-06-17 19:49:19

저는 재밌게 봤고요. ㅎㅎㅎ
재난 상황 대처 교보재 같은 느낌이였고
무엇보다도 이승환님 슈퍼히어로 노래가 최고였습니다.

WR
2021-06-17 19:55:19

그러고보니 sos 신호나 화살표 만드는 건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었습니다.

1
Updated at 2021-06-17 20:13:24

세월호가 생각나는 장면도 있고 해서 찡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신파스럽지 않고 교육적인 내용도 있고 

 

후반부가 좀 아쉽긴 했어도 전반적으로는 좋은 영화였던거 같아요.

WR
2021-06-18 13:39:41

가족끼리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21-06-17 20:29:00

말씀하신 127시간은 재난물이라기 보다는 생존물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생존물을 아주 좋아해서 왠만한 영화는 다 챙겨 보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난물 영화가 몇차례 만들어 졌는데 아무래도 헐리웃의 블럭버스터급 때깔은 잘 안나오죠.

그래서 감독이 아기자기한 방향으로 연출했는데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봅니다. 두 주인공들의 케미도 좋았고요.

개봉 당시 극장에서 봤는데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다들 재밌어 하더라구요.

WR
2021-06-18 13:41:06

아 그 표현이 더 맞겠네요. 생존이란 단어가 왜 생각이 안 났을까요

1
2021-06-17 21:04:01

저는 무척 재미있게 보았습니다만, 그러고 보니 헐리웃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에서 기대하는 스케일이나 긴장감과는 거리가 먼 영화지요. 장르물로 생각하지 않고 가벼운 한국형 코믹 액션으로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한국적인 웃음포인트도 맛깔나게 잘 잡고요. 남녀 주연 각각의 캐릭터 설정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WR
2021-06-18 13:42:02

사전에 정보 없이 봐서 그런지 말씀하신 부분에서 아쉬움이 생기더라구요.

2
2021-06-17 21:32:29

저는 이 영화가 좋았어요. 기존 한국 재난영화들 (해운대, 타워, 판도라)이 제작비 대비 썩 괜찮은 CG를 보여줬으나 당연하게도 할리우드의 그것과는 비교도 못하게 퀄리티가 낮았죠. 그러다보니 결국 막판에 억지감동에 승부를 보려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엑시트>는 아예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을 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CG의 퀄리티의 질이 낮아도 되는 유독가스 재해라는 설정을 잡아두고 코미디로 승부를 봤는데 이게 꽤나 잘 먹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 영화는 취업하지 못한 2030세대의 현 상황이 재난이라고 말하는 취업재난(?)영화입니다.

한때 좋아했던 여자 후배 앞에서 떳떳하게 이야기할 수가 없는, 심지어 그 여자 후배도 취업한 웨딩홀에서 상관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영화 속 가스보다는 지금 이 현실이 더 무섭다고 말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정석이 친구랑 술자리에서 나눴던 대화중에 그런 얘기가 나오죠…
“지금 우리 상황이 재난이야.”

WR
2021-06-18 13:46:04

재난 영화에 코미디가 접목되니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다만 재난 영화 특유의 주인공들을 영웅처럼 보이기 하는 연출은 생각보다 적어서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1
2021-06-17 22:30:54

 일단 입소문이 좋았어요 아쉽게 천만명 달성은 실패했죠 

그래두 9백만명 넘는 관람객 동원했죠

그리고 조정석배우랑 임윤아배우 실제로 올라갔어요 세트장이지만요

부가영상보면 정말 훈련도 많이 했더라구요

WR
2021-06-18 13:47:08

정확한 수치는 몰랐는데 상당히 선전한 영화였네요. 클라이밍이 하루 이틀 연습해서 하기 쉽지 않을텐데 배우분들의 연기 열정이 대단하네요.

1
Updated at 2021-06-18 00:33:37

감상은 제각각이겠습니다만 지적하신 포인트 때문에 이 영화의 흥행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ㅋ
너무 진지하지 않고 적당히 웃기고, 발암 캐릭터 없이 짜임새 좋게 연결이 되어 있다보니 편안하게 볼 수 있었죠ㅎㅎ 실관람 때 상영관에서 엄청 반응 좋았고요ㅎ
블루레이도 코멘터리 풍성해서 다시 봐도 재미있더군요ㅎㅎ

WR
2021-06-18 13:47:45

말씀대로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게 이 영화의 장점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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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8 13:26:05

음...그냥 사전정보 모르셨고, 취향이 맞지 않는 것 뿐 아닌가요?

재난영화는 으례 블러버스터급이나 스케일에 맞춰지고, 인물들이 곁가지인 반면에...

이 영화가 언급한대로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에 더 집중되어 풀어나가는 스토리로 보였는데요.

 

그리고 재난영화라면 치를떨고 안보는 주변사람도 이건 재미있게 봤다고 하는 케이스가 많아서...

그냥 극한직업보고 치밀한 범죄수사물이 아니여서 별로였다고 하는 글이나 다를바 없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WR
2021-06-18 13:49:49

윗 댓글에도 적었지만 말씀대로 취향과 달라서 하는 푸념 정도로 봐주십시오.

1
Updated at 2021-06-18 18:26:48

 우리집 막내 최애영화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막내 녀석이 애니메이션 카 시리즈 좋아하는데

영화는 엑시트를 더 많이 봅니다.

 

한때는 일주일에 4~5일동안  틀어달라고 매달려서 계속 봤습니다.

(하도 해달라 해서 제방 티비나 프로젝터는 안된다 하고 애들방 PC에 켜줬죠)

WR
2021-06-18 19:07:39

대사 다 외우시겠어요.

2021-06-19 13:15:52

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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