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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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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미드 3편 간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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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9 14:51:38

익히 알려진 너무나도 유명한 미드 3편에 대한 간단 감상기입니다

 

1. 홈랜드

-최근에 마무리 되었는데

일단 3시즌, 일명 브로디 연대기편을 정주행했네요

-클레어 데인즈는 터미네이터3편과 그 옛날 로미오와 줄리엣이란 영화만 보고 

 이쁜 배우이네란 생각만 가졌는데

 홈랜드 연기보고 이 정도로 잘하는 배우구나 세삼 느끼게 된 작품이네요

 

-조울증때문에  항상 화나있고 괴팍하고 우울하고

 고집쎄고 의심이 많은 그래서 영화 보는내내 그녀의 웃는 모습은 거의 보질 못할만큼 

 캐리 캐릭터에 완전 동화되는 연기를 하고

  제작비가 적은 듯 많이 든것처럼 

소소하게 액션 장면도 있고 특히나 편집으로 이뤄낸 긴장감은 

 몰입감을 주기에 최고라 하겠네요

 

- 이런 복잡한 성격을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같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긴 하네요

 브로디를 의심했다가 동정하다가 사랑에 빠지다가 또 의심하다가....

 이런 주체할수 없는 성격에 저 또한 어리둥절

그러나 그런 성격과 함께 나름 경력으로 성과를 내니 주위에선 또 인정 받고..

암튼 

  그래서 시즌4 보는게 두려운 나머지 잠정 포기를 하게 만드네요..ㅠ.ㅠ 

 

-의외로 놀란점 

 a. 19금인건 알앗는데  노출쪽이었다니 ㅎㄷㄷ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봤는데 이정도일줄은,,,,,

    데드풀의 그녀의 므훗한 장면에서 다소 깜놀...

b. 시즌2 마지막에 그렇게 그 건물을 날릴줄이야

   2까지 보던 정든 캐릭터들이 한순간 다 아웃되버리니 아쉬우면서도 약간 뭥미한 기분

 

2.워킹데드 

 -일단 시즌3까지 마무리 했네요

 (더 볼지는 아직 미지수..;;;)

-이걸 보고 있자니 작년 개봉한 한국 영화 반도가 많이 생각나더군요

 반도 감독님이 이 드라마를 참고 한게 아닌지...

-단순 좀비와 인간의 싸움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역시나 좀비를 가운데 두고 인간 대 인간의 생존 전쟁 드라마가 아닐런지 생각해 보네요

-그래서인지 

 선악 구분도 모호하고(걍 나쁜 사람과 더 나쁜사람만 존재하는..)

  좀비에 물리지도 않았는데 (같은 인간인데) 민간인을 그냥 죽이는 장면에서 

 다소 충격이 오긴 하네요

 상황때문에 이해되지만서도...

-시즌 11 파이널이 곧 방영된다는데 

  진득하게 봐도 솔직히 10까지는 무리무리..ㅠ.ㅠ

 보다보니 은근 지루하고 그럴때쯤에 좀비가 나와서 다시 긴장감을 불어넣지만

 이런 패턴이 반복되다보니  걍 익숙해진 흐름처럼 보이네요

- 드라마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기더군요

  시즌 11까지 방영되면서 

  필모를 보니 

대릴과 캐롤은 여전히 계속 나오는거 보며

이런 주조연들의 하차(결국 죽음으로 퇴장되는)와 지속적인 출연은 계약관계에서 

 이뤄진 결정인지

 계약이 끝나서 죽음으로 하차 된건지(본인이 그만 출연하고 싶다라는 의사도 반영되겠지만)

 아님 이번시즌에서는 죽어야 겠네요 라면서 

미리 하차 통보를 하고 각본을 쓰는건지 

후자라면 더이상 출연할수 없다는것에 본인도 좀 아쉬울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노만 리더스는 거의 11년동안 이 작품을 했다는게

 대단하긴 하네요...

(작가진들도 안죽이고 오래 살아남게 만든점에서)

 

3.굿 닥터

-보다보니 어느새 5편 정주행중(시간은 1 시간 정도 흐른 느낌인데..)

 워킹데드처럼 회당 길이가 40분 정도인데도 지루함 1도 없는 시간 순삭 작품이네요

 그만큼 재미있다는 반증이겠죠

-원작이 다들 아시는 한드 굿닥터인데

 작가가 최근 빈센조를 쓴 박재범이더군요

 이런 의학 드라마에도 능력이 있을줄이야...

(필모보니 출발은 의학쪽이네요;;; -신의 퀴즈)

- 시즌4가 올초에 방영되었으니 5도 나올것 같네요

-각 시즌 평균 18~20부작 정도인데

 흐름보니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로 진행되고 마무리 이런식이니

 20에 4시즌하면 

80개의 에피소드를 만들었다는건데 의학 드라마 소재가 이렇게 

 방대할수 있는지 작가진들의 아이디어에 감탄을 ....

-보다보니 숀 머피의 캐릭터에 빠져들고 

 그속에 휴머니즘도  들어가 감동적이고

서번트 증후군이란 편견 속에 단순 확고 부동한 천재성만 보여주기 보단 

 실수도 보여줘서 나름 현실적인 느낌도 들게 만드네요

-의학 소재이다 보니 전문 용어들이 조금 많이 나와 이해도가 딸린점이 

 힘든 정도..

사실적인 고증을 바탕으로 각본을 썼다는데 그런의미에서 

  인체 구조를 이해하는데 좋은 바이블이 될수도 있는 좋은 드라마네요

(사실 한드 의학 드라마는 고증보단 흥미 위주의 요소들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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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9 15:56:23

홈랜드는 저도 올해 완주했습니다 ㅎㅎ
정신 피폐해지면서 끝까지 볼만합니다^^

워킹대는 제대로 보셨습니다. 좀비물이 아닙니다. 인간사에대한 드라마죠. 시즌9? 까지 볼만합니다. 저도 그이후 접었습니다 ㅋ

2021-06-19 16:18:49

홈랜드는 시즌4부터 진정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워킹데드는 시즌7에서 정점을 찍고 그 뒤로는 그냥 의무감에 보네요.

2021-06-19 17:06:01

홈랜드는 시즌5인가 6에서 접었는데...
뭔가 무대가 리빌드되면서 집중력이 확떨어지더라구요.

워킹데드는 좀비물에 대한 레퍼런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볼만합니다.
이 후 어떤 좀비물(영화든 드라마든)을 보던지 워킹데드랑 항상 비교하게 될겁니다. (설정이든 재미든)
의리로 보는 드라마

2021-06-19 17:23:22

저는 홈랜드는 3편까지는 프롤로그 느낌이고 4편부터 진짜 첩보 드라마 느낌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로디가 짠하기는 하지만 좀 지겨웠달까..
시즌4 드론퀸이라니 제목도 너무 좋지 않습니까?

2021-06-19 18:56:41

워킹데드에서 등장인물 죽는건 원작인 코믹스를 따라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1-06-19 19:02:39

 홈랜드는 시즌4부터가 새롭게 시작하는데 여기서 부터가 오히려 이전보다 더 잼있습니다

Updated at 2021-06-19 23:06:45

영화 시카리오랑 홈랜드가 비슷한 점이 주인공에 감정 몰입하기 힘들다는 거죠.

시카리오의 주인공은 너무 무력하고, 홈랜드의 주인공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을 하거든요.

근데 저는 그게 다 이해가 되어서 몰입감이 엄청나게 향상되더군요.

홈랜드를 재밌게 본 이유의 8할은 순전히 클레어 데인즈의 연기 덕분입니다. 

2021-06-20 08:33:16

오잉 홈랜드는 브로디 후 제대로 시작됩니당! :)

2021-06-20 13:51:21

홈랜드는 시즌8 피날레도 워낙 잘 마무리를 한 탓인지 여운이 길게 가더라구요

2021-06-21 09:17:06

 홈랜드 시즌 4가 제일 재미있어요~

2021-06-22 11:56:17

굿 닥터 미국판은 레전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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