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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위트 투스와 내 이름은 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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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9 16:58:39

근래에 보기 시작한 드라마 '스위트 투스' 와 '내 이름은 난노'

결론부터 말하자면 '넷플릭스를 보는 이유' 를 보여준 드라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위트 투스는 아이가 주인공이라 자칫 유치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는데

장르를 따지자면 '잔혹동화' 에 가깝습니다

주인공이 상당히 귀엽고 배경도 참 아름답지만

세세한 내용이나 설정을 보면 상당히 잔인하고 참혹하죠

신나게 보다가 끝나버려서 너무 아쉬운데 얼른 시즌2 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 이름은 난노는 태국드라마인데 태국공포영화는 많이 봤지만

태국드라마는 처음이라 낯설게 느껴졌지만 드라마 자체는 엄청 완성도 있네요

여주의 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스토리를 풀어가는 방법이 엄청 잔인합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같으면 여기서 끝나거나 해결 국면으로 가겠지 싶은데

이 드라마는 그런거 없이 그냥 쭈욱 나아가는데 솔직히 보면서 끝까지 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다만 계속 이런 내용으로 간다면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시즌2 까지 있던데 이 템포를 계속 드라마가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산 기념으로 미니LED 를 활용하고자 요즘 넷플릭스 자주 보고 있는데

요즘 재밌는 드라마나 영화 많이 나왔고 또 앞으로도 나올 예정이라 기대가 큽니다

넷플릭스가 실패도 많이 하지만 이렇게 굵직한 성공작도 자주 내는 편이라

결제를 끊을래야 끊을 수가 없네요^^;;

님의 서명
시간은 한순간이지만
기억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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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1-06-21 17:01:40

난노를 자꾸만 논노라고 기억하게되는 부작용이...

 

스위트투스는 귀여운, 

아포칼립스물이자 대체 좀비물이라고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좀비를 무서워하고 없애서 생명을 연장하고자하는 인간들과 

새 시대에 새로운 존재가 된 좀비의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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