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도쿄올림픽, 쿠팡이 온라인 단독 중계한다…500억 지불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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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0 22:37:30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네이버와 카카오를 제치고 쿠팡이 확보했다. 쿠팡이 지상파 3사에 제시한 온라인 중계권 가격이 최고 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림픽 중계' 유료화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미디어 및 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놓고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이 경합을 벌인 끝에 쿠팡이 단독 중계권을 확보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가 도쿄올림픽 경기를 중계하려면 국내 지상파 3사에서 중계권을 사와야 한다.
쿠팡은 자사 OTT 채널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중계할 예정이다. 쿠팡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등을 독점 중계하며 스포츠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아마존 전략과 유사하다. 아마존도 OTT를 강화하며 프로미식축구(NFL), US오픈,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의 스포츠 경기를 중계했다.
http://naver.me/xkxCyI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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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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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짓 골라하는 느낌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