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킹덤 세자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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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01:17:59
※스포일러 경고는 시즌2 말미의 한부분을 잠시 다루고있어 붙여둡니다.
우선 100% 제 뇌피셜임을 밝히구요
세자전은 왠지 주지훈세자가 아니라 시즌2 마지막에 감염이 된듯한 모습을 보였던 현 세자(호위무사의 친자)의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주지훈의 어린시절 혹은 현재의 시간대와 병행진행을 예상하시는데 저는 어린시절 이야기는 좀비소재를 써먹을 수도 없고 또 주인공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부분들은 이미 시즌1,2를 통해 충분히 이뤄졌다고 봐요.
현재의 시간대는 킹덤 시즌3에서 다룰 것을 뭐하러 스핀오프를 굳이 만들겠습니까?
엄연한 본작의 주인공인데 그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시즌3 없이 세자전으로 킹덤을 마감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긴 하겠네요.
시즌2 이후 주지훈의 부재속에 세자의 궁궐에서의 위기를 다루고 주지훈일행과 빌런인 전지현이 다시 궁으로 돌아와야만하는 사건의 시발점을 구성해 자연스럽게 시즌3과 이어지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말도 안될 예상일까요?
주지훈이나 주요배우 캐스팅소식이 있다면 예상이 더 쉬울텐데 아직 그런 소식은 없죠?
나중에 이불킥할 수도 있는 뇌피셜이지만 늦은 밤에 재미삼아 한번 끄적거려 봤습니다.
이런 예상 해보는 것도 재미 아니겠습니까?
다른 좋은 의견 있으시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럼 더위&코로나 조심하시고 이번 휴가는 홈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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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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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비슷한 생각인데요
어린 왕이 다시 좀비가 되어서 난리가 난 궁을 창이 다시 와서 정리를 하고 어쩔 수 없이
본인이 왕이 되는 스토리로 가는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