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킹덤:아신전을 보고(아,, 전지현 찐왕팬인데..ㅜㅜ)

그랫을까요?
전 시즌1,2는 물흐르듯 술술 자연스럽게
몰입하며 봤습니다만 이번 아신전은 보면서
계속 아쉬움이 남더군요.연기도 연기지만
연출또한 역시 중요한듯 합니다

저도 볼만은 했습니다^^
다만 전지현의 이번연기가 아쉬울뿐이네요
매력이야 만렙이죠. 전지현만의 독보적인 매력ㅎㅎ
외모는 연기나 노래하는데있어 도움이 될지언정
현시점에선 장기적으로볼때 당연한거지만
역시 배우는 연기를 잘해야되고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살아남는것 같습니다

흥행카드가 있는 배우죠.
전지현캐스팅까진 좋았는데 연기가 조금 아쉽다..정도?^^;;
시즌2 마지막 잠깐 나온모습이 오히려 아신전보다
임펙트가 강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저랑은 반대로 느끼셨군요^^;;

그러네요 ㅎㅎ 아무래도 평소에 두 배우에 대한 느낌의 차이가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습니다. 배두나보다 전지현을 더 좋게 보고 있거든요.

저도 전지현..ㅎㅎ
근데 배두나도 볼수록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괴물때만해도 전 별로였다가
플란다스의개, 마약왕, 킹덤에서 좋게본듯

대부분 이렇게 느끼지 않았나요 ?  킹덤 초반에 배두나 발연기 짤로도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원래 좀비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 킹덤을 제대로 보지도 않은 저도 알 정도입니다.   

그리고, 배두나가 그렇게 모든 연기가 썩 훌륭한 배우는 아니라는게 중론이죠.  그냥 몇가지의 잘하는 연기영역이 있을뿐이죠. 

해외 진출한 배두나 연기는 정말.. 보기 힘들던데요.. 아마도 해외에서는 그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전형적인 동양스타일의 얼굴이라 먹히는 것 같아요.  서양사람들이 생각하는 동양적인 신비한 얼굴형을 가진 덕에 고평가를 받는 것 같아요..  역할도 대부분 그런 이미지의 역할들인 것 같고요.. 

사람마다 평은 다를수있으니까요
배두나는 페이스가 특히 동양적인 매력이
잘 나타난 배우라 생각합니다

저는 좀 과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너무 대본읽는 느낌?
밀정이나 베를린때 그 어둑한 느낌은 괜찮았네요

킬링으론 볼만합니다

전지현 출현소식으로 흥미는 끌었지만
알맹이가 생각보다..
충분히 잘 했을텐데 조금 아쉬워요.
베를린 하정우 처자역처럼 연기했음 좋았을것
같은데..

킹덤은 정말이지 조금 과장하자면
국내수준을 뛰어넘을 작품이지않을까 싶네요^^
보고나서 놀란.

맞습니다.
제가 느낀 부분이 딱 그 비스므레.
연기에 연기를 하는느낌?
더 어려운건가요...ㅎㅎ

그랬을까요,,

네. 전 원래 타 영역에서 넘어오는거 좀안좋게보는 선입견이 조금 있습니다만..(ㅎㅎ)
그러다 진짜 연기자가 된 경우 다시보이더군요
배두나나 김민희, 김시완,등등
그만큼 노력을 많이 했겠죠^^

그땐 참 캐릭터 잘 살렸는데요
제경우 이번 아신전에서만 좀 느껴졌습니다..

기다려보지요~^^

저랑 비슷한 느낌으로 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