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신전, 설득력 있는 프리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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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0
2021-07-29 09:31:29
뭘봐다 다 재미있던 어린시절이 그리울 만큼
요즘은 영화, 드라마가 정말 재미있지 않으면 몰입이 어렵네요.
40분 정도는 조금 지루했으나 이후 이야기는 빠르게 전개되고 후반부가 상당히 괜찮네요.
저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와이프는 저때문에 보는 스타일이라
제가 영화를 보는 중 와이프가 관심갖고 같이보면 잘 만든 작품이라 생각하는
저만의 평가기준이 하나 생겼습니다. 아신전 잘만들었네요!
초반에는 저만보고 딱 40~50분부터 와이프가 보기시작하더니
'좀비가 저렇게 생겨난거군' 하더군요. '재미있네'하고 마무리 평가를 해주네요.
나름재미있게봤고 이후 작품도 궁금해지네요.
영화 막바지에 웃고있는 장항준 감독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 결혼잘한 남자 3대 장으로 뽑인다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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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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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잘빠진 프리퀄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