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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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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8 23:54:44

 드라마를 본 첫 느낌은 화질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인물들 피부 질감이 정말 리얼합니다. 

 이정재 배우 주연 영화들 볼 때 자주느끼는 건데 후시녹음을 한 듯한 느낌이 드는 장면이 많고 더빙 유튜버들이 더빙한 것 같이 뭔가 어색합니다. 

 

서바이벌 스테이지는 도박묵시록 카이지와 20세기 소년이, 전체적인 맥락은 ocn드라마 '트랩'이 생각났습니다.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쪼는 맛은 그닥 없습니다. 이야기의 긴장감 보다는 기괴한 서바이벌 게임과, 처형의 잔인성만 강조된 느낌입니다.  

 

제작비가 큰 드라마로 알고있는데 

 

걍 ocn 트랩 스토리를 여기 주조연 배우들이 연기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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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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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00:01:15

인간 군상의 표현과 심리적인 변화에  더 초점을 맞춘거죠

 

2021-09-19 00:04:01

뭐 엄청난 반전이라는 것도 초반에 느낌이 오더라구요. 대장의 정체라던지 회장의 정체라던지 어느 인물이 흑화하고 희생할지 등이요. 너무 평이하게 흘러가는 스토리에 잔인하기만한게 별로 취향은 아니였고 주인공이나 주변인물들도 딱히 보는 맛도 없고요. 저는 기대가 컸던 만큼이나 실망도 컸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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