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이지만 스위트홈 같은 작품이 대단하다는 말을 하는 이곳에서 오징어게임이 별로라고 하기엔 저의 주관적인 입장으로는 최근 한국 드라마 중 오락성과 내용또한 잘 조합된 시즌 드라마로서 충분히 합격이라 생각 합니다.

전체적으로 늘어진다는 느낌들을 받는 신파는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였다 생각합니다. 그런 이야기들이 있었기에 이정재의 마지막 삶의 의미를 잃은 모습의 이해도가 높았습니다.

넷플릭스의 작품들이 남들은 너무 소모적이다라는 분들이 있던데 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들 아주 좋더군요. 너무 마음에 드는 넷플릭스 행보가 좋습니다. 더 많은 넷플릭스 작품들 나와서 여러 다양한 한국 작품 해외 작품들 만들어지길 바라내요.

한국 대표적 배우들의 연기와 다른 배우들 모두 연기력도 캐릭터적인 개성도 다 좋았습니다. 강추 하는 드라마 입니다.

Comments

2021-09-19 17:14:35

보건교사 안은영,스위트 홈 둘 다 매우 별로였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잘 만든 드라마는 아닐뿐더러 까일 부분도 많지만 이정도 킬링타임 수준 정도의 드라마가 계속 나와준다면 땡큐죠.

2021-09-19 17:17:51

스위트홈도 처음 나왔을때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도대체 밑에 분도 그렇고 왜 몇몇의 의견을 디피의 주류 의견인냥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2021-09-22 10:03:52

그 몇몇분이 스위트홈의 해외 흥행과 더불어 국뽕인지 뭔지 몰라도 좋다는 쪽들이 그시기 인터넷 여기 DP초기에 지배적이였습니다.

본인의 생각이 객관적이라 생각 하는거 같은데 저는 여러 부분에서 스위트홈 오버스런 홍보와 다 좋다는 글을 많이 봤습니다. 이해 안가면 이해 안해도 됩니다. 님의 글들도 지극히 주관적인 글들 많이 보지만 신경 쓰지 않아요

남을 이해 할려 하지 않는 사람이 뭐가 이해가 될까요?

2021-09-19 17:30:15

저도 합격이에요 끝까지 그리고 재밌게 보면 합격 아닌가요 많은 분들이 좋게 보신 경찰 캐릭터와 서브 플롯도 참신했네요

2021-09-19 17:34:53

스위트홈 보다 그만 둔 입장에서... DP, 오징어 게임 정도의 작품만 한 달에 한 편씩만 나와줘도 넷플릭스 해지 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시즌2 프리퀄, 시즌3 시퀄로 3부작(?) 정도로 끝내주면 완성도와 재미 다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2021-09-19 20:01:58

라이어게임 만화의 팬으로서 그냥 판권을 사와서 만들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잘 만들었지만 6부작 정도가 좋았을 듯요.

2021-09-22 10:06:39

약간 긴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정도 신파는 애초에 세상삶에 실패한 사람들과의 게임으로서 저는 좋았습니다. 글쓰신데로 6부작이였으면 좀더 속도감이 있었을거 같내요. 참 오징어게임은 누가봐도 일본만화에서 두루 나오던 스토리를 한국적으로 풀어준 작품이죠. 올드보이도그렇고 한국적인 접근이 잘된 일본 오리지널스런 작품들은 전 줗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