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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단순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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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19 22:43:38

생각보다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이름 값 높은 배우들도 꽤 나오고, 오일남 할아버지는 연기경력 50년이 넘으신 배테랑인데

연극쪽에 많이 하셨나봅니다. (이순재 선생님이 더 선배신걸 듣고 놀랐네요)

강새벽역 맡은 배우는 모델이고 이번에 첫 연기데뷔인거 같은데 생각보다 잘 하네요.

 

신이 말하는대로가 원작이다, 표절이다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하고

다루마상가 코룬다하고 첫게임인건 비슷하지만 표절이라기엔 그렇고 카이지하고 분위기가 많이

섞여있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영화에서 보여주는 내용인데요. 인생의 막장까지 몰려서 죽을 줄 알아도 참여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 목숨과 인간성의 저울질에서 선택의 모순들 이런 것들을 좀 더 보여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인당 1억, 총상금 456억이면 아무리 흑막이 돈을 많이 벌어도 쉽지 않은 부분일텐데,

(1회성도 아니고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로 보이는데 말이죠)

저렇게 단순한, 외국인들은 룰도 잘 모를 게임에서 패배자가 죽는 모습을 보기위해 큰 돈을 지불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재미있게는 봤지만 반전이라고 할만한 요소나 어떻게 되겠네...싶은건 장치가 너무

뻔했고, 시즌2를 위한 장치는 많았던 것 같은데 그닥 기대는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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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19 22:13:13

제가 이런 서바이벌? 장르는 첨 보는거라 표절이나 이런건 모르겠는데

대본이랑 연기가 아쉽더라구요

보면서 제가 예상한 대사가 여러번 고대로 나오는거 보고 성의가 좀 없고 식상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한드 특유의 부릅뜬 눈. 감정과잉 좀 덜어내었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단점에도 불구하고 중반부 까지는 꽤 잼나게 봤던거 같아요 


 

Updated at 2021-09-19 22:45:39

'단순한 외국인들은 룰도 잘 모를 게임에 패배자가 죽는 모습을 보기위해 큰 돈을 지불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많이 공감합니다 돈을 다발로 가지고와서 즐기는 콘텐츠치고는 좀...뽑기나 구슬치기는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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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23:06:38

VIP 외국인이 잘 모르는 게임을 하는게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외국인이 잘 아는 게임(예를 들어 포카)의 머리 싸움 보려면,
전문 도박사들이 하는 포카 게임을 보면 되겠지요.


VIP들은
목숨 걸고 하는 게임에서
사람들의 반응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사람의 행태) 을 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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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19 23:46:42

외국인이니까 게임룰이 단순할 수록 이해가 쉽고 재미가 있지 않을까요?

모든 게임이 아주 단순한 룰로 진행됩니다. 모르는 사람도 알 수 있을 정도로요.

그리고 돈 엄청 많은 사람들은 저렇게 지불하고 게임보는게 더 재미있을 수 있죠. 왜냐하면 게임룰이 단순할 수록 심리전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내가 목숨 걸고 가위바위보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손을 내밀 수 있을까요?

게임 머니가 어디서 나오는지 생각해 보면, 전 세계에 생중계 하면서 돈을 긁어 모으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09-20 07:50:24

보스의 추억보정이 게임선택에 들어간 것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어릴때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었던 거잖아요

 
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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