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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스포 마지막게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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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0 22:27:38

오징오게임 아니고 막게임이져
일반싸움
반전할매 예상밖
공유랑 병씨는 까메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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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9-20 23:57:57

제가 살던 곳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오징어가생ㅡㅡ이라고 불렀는데

지나갈려면 와사바리걸고 붙잡고 태클걸고 그랬습니다. 막싸움이랑 다를바 없었어요.

그래서 오징어가생의 순한맛인 십자가생이 있었습니다. 십자가생은 와사바리걸고 이런거 허용이 안되고 지나가는 애들을 밀기만 할수 있었져. 밀어서 금밖으로 내보내면 아웃.

전 한가지 안타까운게 오징어 가생을 정말 큰 사이즈로 경기장을 그려서 수십명이 하는걸 상상해봤습니다. 20대 20 이렇게...

2021-09-20 23:43:17

저희동네는 그냥 ‘오징어’라 불렀고 ‘아스바리’라 햤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암향어사’로 아온건 저흰 ‘자유’ ‘자유다리’ 뭐 이랬던것 같아요. 지역마다 용어가 다 달랐나봅니다.

2021-09-22 04:42:33

대구시군요. 저도 오징어 가생~~

2021-09-21 01:48:34

부산 제가 살던 동네에선 오징어 달구지라 했습니다. 이거 하면서 옷 많이 찢어먹고 혼 많이 났어요. 손톱에 긁히기도 많이 했도 넘어지고 하면서 많이 까이고 다치기도 했고요.
오징어 달구지는 뭐니 뭐니 해도 단체전이죠. 공격 전략에 수비 전략도 짜고. 개인적으로는 이 오징어 달구지가 중반 정도에 배치되어 단체전을 벌이고, 마지막 1대1 게임이 차라리 구슬치기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구슬치기가 그렇게 많은 팀으로 나뉘어져서 여기 저기에서 벌어지는 보이지도 않는 게임에 VIP들이 무슨 재미를 느끼며 봤나 싶더라구요. 마지막 1대1 매치였으면 한 수 한 수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수도 있었을텐데요.

2021-09-22 15:08:35

오징어게임이 원래 막싸움인 경향이 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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