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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넷플 <오징어게임> 한드 최초 월드랭킹 2위 (TV쇼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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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1 01:05:26

https://flixpatrol.com/title/squid-game/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170291441 

 

- 종전 '스위트홈'의 최고기록을 모두 경신했습니다.. ㄷㄷ 미국-영국에서도 2위인 건 좀 놀랍네요! ㅎ 

 

글로벌 흥행은 일단 대박인걸로~  

 

 

 

님의 서명
Mountain is blue, water is fl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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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21 01:07:48

와, 진짜 미국에서도 전체 2위네요. 얘들이 딱지치기가 뭔지 알려나 ...

WR
2021-09-21 01:12:36

우왕~ 전체 2위는 더 대단한 건데요~  ㅋ

7
2021-09-21 01:10:45

넷플릭스 최대 수혜자는 한류군요.
아 김구 선생님

WR
2021-09-21 01:15:14

이후에도 줄줄이 대기타고 있는 다른 한드 기대작들이 있다는 게~ ㅎㅎ (분명 시너지가 있겠죠? )

4
Updated at 2021-09-21 01:17:52
일본이 또한번 배아플듯
자기네들이 원조인 배틀로얄 장르물로
그 정도 흥행을 거두니 말입니다
WR
3
Updated at 2021-09-21 01:24:59

솔직히 배우들 연기수준부터, 감독역량, 프로덕션 기술까지 한국의 만듦새가 더 좋으니까요. (일본의 젊은 인력들이 이젠 한국작품으로 영화-드라마를 배운다고 알아서 고백하는 상황..) 

요새는 소재빨도 한국 웹툰에 더 기대는 형편이니 뭐.. ㅎ 

 

이제 글로벌 무대에서 일본이랑은 너무 격차가 벌어진 것 같습니다^^v 

4
2021-09-21 01:28:32

소재도 비슷하고 스토리텔링도 비슷한데
현실과 얼마나 밀접하게 닿아 있느냐와
배우들의 연기가 얼마나 잘 받쳐주느냐

그리고 연출자가 어느선까지 적절하게
연출을 해내느냐 차이가 결과를 갈랐지요.


일본은 언제부턴가 서브컬쳐 장르에서
스토리 원안을 만들어내는 1차 창작자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만 하기 시작해서

설득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더군요.

 

게다가 영상화를 할 경우에 일본 특유의

제작위원회 시스템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많은사공이 제작에 관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출연 배우들에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아이돌을 기획사 알력으로

끼워넣는 일이 비일비재 해지면서 

연기의 평균적인 질적하락을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장 크리티컬이라 할수 있는데

제작투자자들이 복잡해지면서 영상물의

최종편집권을 연출자가 가지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다고 하더군요.

 

결국 원석은 가장 먼저 캐내어서 상품화 했는데
가공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해야할까요?
 

 

 

WR
4
Updated at 2021-09-21 02:12:03

만화의 비중이 너무 커서인지.. 근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실재의 현실과 인물이 나오는 실사화의 관점에서 인식이 너무 판이하달까요.. (마블 영화만 잘 챙겨봐도 알수 있는걸.. ㅎㅎ) 

 

만화에서나 먹혀들어가는 대왕검을 그대로 휘두르질 않나(블리치), 만화 캐릭터 그대로의 스타일-머리모양, 의상 등을 배우에게 똑같이 입히질 않나(강철의 연금술사).. 

영화나 드라마라는 매체가 뭔지, 배우를 인식하는 이해도 자체가 안이하고 부족합니다. 

그러니, 갈라파고스 흥행으로(만) 그치죠. (솔까 한국이라면 대차게 까이고 다시는 안나올만큼 말아먹을텐데, 그걸 또 꾸준히 받아주는 열도의 관객들..) 

 

근데 요즘들어선 그쪽도 좀 기류가 달라지던데 그 이유는 걔네들도 이제 본격적으로 '글로벌 무대'란 걸 인식해나가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가장 큰 충격효과를 준 건, 뭐니뭐니해도 (유튜브-넷플릭스라는 규제불가 플랫폼을 타서 더 막강해지는) 한류라는 무서운 외세의 침입? 이죠. (일본은 언제나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이 아니면, 스스로를 바꾸지 못하는 것 같음) 

 

일전에 올라온 사토 다케루 짤만 봐도, 그들의 한류에 대한 인식-변화가 읽히죠. 

이제는 정말 도태될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눈앞에 다가온거죠. 

1
2021-09-21 01:24:12

이정재 기분이 어떨까요 ㅎㅎ 자기 출연작중에 못생기게 나온 영상물중 탑3안에 들텐데

WR
1
2021-09-21 01:26:28

ㅋㅋㅋㅋ  / 그래도 작품이 잘되어가니 좋지 않을까요~?  

2021-09-21 01:55:40

배틀로얄 장르적인 쾌감은 별로였는데, 몰입감이 좋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세계관 확장이 가능한 스토리로 마무리가 되어서 전 오히려 시즌2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WR
2021-09-21 02:07:32

해외 로케로도 범위가 확장될수 있을만큼 포석을 미리 깔아두었기에, 좀 더 확장된 스케일-이야기의 시즌 2를 저도 기대합니다. 

2021-09-21 02:46:14

6화까지 감상중인데, 일단 초반 흡입력이나
단점으로 나오던 늘어지는 서사의 부분에서도
초반에는 나쁘지 않다라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6화에서 너무나 쓸떼없이 서사를?
길게 끌고 간다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특히 1번 참가자에 대한 이야기 흐름을
이걸 굳이 이렇게까지 오래 질질 늘어트려가며
마무리를 해야 했나 싶기도 하고요.
(1번 참가자의 마지막 뻔한 반전과 6화 제목에
대한 반전 아닌 반전 또한 너무나 쉽게 예상이
되기도 하고요)
이와는 별개로, 스포라 말할순 자세히 말한순
없지만 6화의 결말로 가기 위한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고구마 10개는 먹은듯 듯한
답답한 게임 실력을 보자니 울화통이....;;

아직 6화까지만 감상을 해서 섣부른 판단을
할수는 없지만, 다른 분들도 지적하신 내용들처럼 불필요한 서사와 내용들을 간결하게 줄여서
9화(회당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의
일관성 없고 시간)가 아니라 회당 50분 정도의
6화 또는 회당 40분의 8화 정도로 짧고 간결하게
나왔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
2021-09-21 09:29:56

전 오히려 초반이 늘어지고,

그때 서사 쌓은 것 때문에

6화가 굉장히 농도짙게 느꼈어요...

 

<오징어 게임> 같은 배틀 로얄 장르를 기대하고 보는지 아닌지에 따라 평이 나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저도 전체적으로 간결하게 갔으면 한다는데에 동의합니다 ㅠㅠ

쓸데없이 늘어지는 부분이 많긴했던거 같아요.

 

2
2021-09-21 11:13:25

미국 2위는 대단하네요 ㅋㅋ

1
2021-09-21 15:21:00

와, 대단하네요, 그것도 미국에서~

미국에서 딱지치기, 구슬치기 유행하는 건 아닐까요~~? 

2021-09-21 18:44:42

스위트홈같은 작품은 좀 챙피한 작품의
흥행이었다면. 오징어게임은 일본특유의
서바이벌을 한국식 성인물로 잘 버무린 수작으로 보이더군요. 좋은결과로 시즌2 나올거 같내요. 어느분은 본인 별로라서 시즌2는 안나올거 같다 하던데 이정도 작품이면 다음 시즌 나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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