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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6화)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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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10:27:50

6화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던데 전 6화가 제일 좋았어요.
박해수가 알리를 속이는것도 욕이 나오면서도 박해수도 불쌍했고
이정재가 1번 할배 속인것도 욕만할순 없겠더군요.
새벽이하고 지영이 얘기도 그렇구요.
이런 배틀로얄물에서 오징어게임 6화같은 에피는 잘없었던거 같아요.
각 캐릭터들의 양면성을 보여주면서도 감정이입하게 만드는게
역시 남한산성의 감독 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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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21 10:32:49

아...연출이 남한산성 감독이군요

 

그래서 그분이...

WR
2021-09-21 10:37:13

넵 저도 목소리하고 감독의 전작 인연때문에 중간쯤부터 그분 맞다고 확신했어요.

2021-09-21 12:38:28

다른 게시판에도 글을 썼지만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는 황동혁 감독과 이전 작품을 같이한 인연으로 우정출연한 것 같습니다. 황동혁감독과 이병헌씨는 <남한산성>, 공유씨는 <도가니>를 찍었네요.

2021-09-21 12:02:00

저도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입니다.

2021-09-21 13:38:34

우리 알리가 …. 가장 슬픈 장면 이긴 합니다.
먼 타향에 돈 벌러 와서 .. 사기 당하는거 보니 .. 추석하고 .. 겹쳐서 보이네요.

2021-09-21 12:19:47

저도 가장 좋아했던 에피입니다. 특히 선악의 구분이 사라지는 그 순간이 인상적이더라구요.

2021-09-21 12:32:52

각 캐릭터들 악한 모습들이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극의 변화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는 분기점이라는 점에서 연출도 좋고 필요한 내용이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좀 더 간결하게 줄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전 화들에서부터 이미 캐릭터들에 대한
악한 모습들이 드문드문 표현되기 시작을 해서...
이야기를 불필요하게 너무나 늘여트린점 말고는
전체적인 연출이나 각 캐릭터들의 연기력 및
감정이입은 참 잘되면서도 욕도 나오고...ㅎㅎ

2021-09-21 13:51:48

저두요...

지겨운걸 참고 서사 쌓아온걸 터뜨리는 순간...

2021-09-21 14:01:49

여기서 진짜 온갖 인생살면서 겪을법한 이용당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축약된 에피지 않았나하네요 대놓고 배신하는 사람도 있고 동정에 호소해 호의를 악용하기도 하고 세상 미련없다하고 그냥 양보 해버리는 사람 등등 여러 스토리가 한 에피에 모아져있는 느낌으로 저도 제일 재밌게 봤네요

2021-09-21 14:26:49

홀짝이 저렇게 슬픈 게임이었구나 하고 우는 사람디 나올 정도죠.

2021-09-21 20:30:27

저도 6화가 제일 좋았어요..

2021-09-22 13:34:36

6화를 위해 다른 에피소드들이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IMDB에서도 6화가 평가자수가 2배이고 평점이 단독 9점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에피소드 인것은 맞습니다.

2021-09-22 14:07:44 (2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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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15:05:52

6화가 내상 제일 쎄더군요.하지만 이 작품 만의 뭔가가 가장 드러나는 회차였다고 봅니다.눈을 뗄 수 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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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22:07:41

다른 나라에서 만든 이런류의 드라마와의 가장 큰 차별점을 만들어낸 회차라고 봅니다. 화면 깊숙히 빠져들며 동질감을 느끼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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