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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 외국에서 평가가 더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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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4:26:11

'오징어 게임'을 향한 해외 평단들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작품을 본 해외 매체들은 "가장 기이하고 매혹적인 넷플릭스 작품 중 하나다. 6번째 에피소드는 올해 본 TV 프로그램 에피소드 중 최고다"(포브스), "신선한 아이디어를 스릴 넘치는 드라마로 승화시켰다"(디사이더), "단순한 놀라움 그 이상을 선사한다"(film-rezensionen.de/독일), "K드라마의 고전적인 표현에서 벗어난 서스펜스(긴장감)를 제공한다. 당신의 신경을 자극할 훌륭한 시리즈"(RTL/프랑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6번째 에피는 다들 생각이 같네요
ㅋㅋ


님의 서명
'Companions whom I loved, and still do love, . . . Tell them, my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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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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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5:04:43

원래 비극적인 부분.  그러니까 기훈이 처한 위기와 상우가 처한 위기는 우리도 자칫 잘못하면 처할 수 있는 것이니 불편하거든요.  고대 그리스의 연극 중 비극은 모두 그리스와 라이벌 국가인 테베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 입니다.  감정의 공감은 필요하지만 내 삶과 닮아 있는 공감대는 매우 불편합니다.

 

기생충도 그렇고 오징어 게임 역시 그러한 부분에서 그 가족에 처한 비극이 세계 모든 서민들이 가지고 있는 아픔이지만 같은 인종, 같은 말을 쓰는 우리에겐 더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이죠.

3
Updated at 2021-09-24 15:31:31

6화는 짝지은 두사람의 구슬을
따야된다는 게임 의도부터...
어쩌면
각자가 쓴 내면의 가면을
벗어버리는 또는 벗기는...
회차인듯 하네요.

저도 좀 여운이 강렬했어요^^

1
2021-09-24 15:24:16

벋…이 아니라 벗입니다

1
2021-09-24 15:32:47

아 수정했어요
감사^^

Updated at 2021-09-24 15:38:33

다크나이트에서 조커가 살기위해서는 상대방 배에 장착된 폭탄을 먼저 터뜨리라는 상황이 생각나더라고요.

2021-09-24 16:02:24

시나리오나 연출, 연기, 미술.... 완성도 좋죠! 

몇가지 오류들이 좀 거슬리지만요.... 

 

예를 들어 달고나 뽑기 제조 모습이 좀 황당합니다.

구내식당 국통에 맹탕의 설탕물 가득,  거기에 푸대로 소다를 들이부음

원래 1인분이면 설탕이 2큰술 정도에 소다는 고양이 코딱지 만큼만 있으면 되는거죠.

그리고 소다 부으면 10배 가까이 불어나고 국통이 막 넘쳐야 정상인데...

뭐 중요한 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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