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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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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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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4:31:11

오징어 게임 올라온 첫날 다 봤습니다..
그리고 첫날 다음날 후기들도 많이 봤었는데
그때는 많은 분들이 "soso하다" "기대만큼은 아니다"가 주류였는데
시간이 조금 흐르고 해외 반응이 좋다는 기사가 나오고 넷플 1위라는 이야기까지 들리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소위 "대박"이라는 후기들이 많네요.
언론매체의 반응이, 아니면 해외에서의 인기 같은
외부적인 요소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드는 건 저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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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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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4:34:17

그런 이유라기 보단 이미 볼 사람은 초반에 다 봤고 지금 감상기 올리시는 분들은 이런 이슈 때문에 보신 분들이 다수라서 그렇게 느끼시는 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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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8 14:42:18 (211.*.*.187)

초반 분위기가 불호평이 많다 싶으면

논쟁이 싫어서 재밌게 봤어도 굳이 리뷰 안 쓰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런 거겠죠 뭐.

사람들 모인 곳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이상하게 볼 것도 없구요.

2021-09-28 14:47:46

잔인해서 자극적인 드라마던데.. 저도 흥미진진하게 보진 않았습니다.

Updated at 2021-09-28 15:04:46

안 볼려고 하다가 1위 했다고 하길래 봤어요.

보는둥 마는둥 하다가 5화부터 제대로 봤는데 의외로 재밌었죠.

그러다 6화에서 정말 잘 만든 드라마라는걸 깨닫고 다시 정주행했어요. 

다 보고나서 비슷한 드라마라는 앨리스를 찾아 봤는데 연기가 오징어 vip수준이고 연출도 애니스러워서 보다 말았네요.

2021-09-28 15:00:48

저는 재밌던데요? 내부의 인간들의 서사와 전말을 파헤치는 서사가 따로 노는 느낌은 강했지만 각각 서사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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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5:35:25

감독 인터뷰에서 감독이 직접 소회를 밝혔습니다.

국내는 불호가 많고, 주로 해외에서 호평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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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6:09:54

아마도 초기에 보신 분들이, 이러한 배틀로얄(?) 물에 대한 적극적인 시청층들이 많아서 그랬던 것이 아닐까요? 

이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늦게 유입되셨을 것 같구요. 

저는 연휴 때 오징어 게임을 보고 나서.. " 나 배틀로얄물을 안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라이어 게임이나, 카이지나,  만화로 봤을 때는 게임때문에 재미있었는데,   

영화나 드라마로 봤을 때는 만화에 나오는 게임을 그대로 옮겨놓으니, 집중도 안되고 몰입도 안되더라구요. 

필승법이니, 공략법이니, 소수결이니..... 

음식영화를 찍는데 맛있는 음식으로 찍을 필요가 뭐가 있나 싶었습니다. 

음식영화에 나오는 음식을 유명쉐프가 만들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영화에서 맛이 나는것도 아니고... 

가짜음식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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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8 16:18:01

 어떤분은 디피초반 반응이 너무 호평일색이라고

나만 별로냐며 동조를 구하시던데

같은곳에서 다른생각을 하시네요.

 

디피회원분들 생각이상으로 주관 뚜렷하세요.

제가 내린 결론은 그렇습니다.

내가 보고싶은대로 현상을 보게된다.

2021-09-28 16:17:29

스포 필하려고 보기 전에 관련 게시물 등은 피하고 있었기에 호불호가 갈리는지 해외평이 좋은지 나쁜지 전혀 모르고 봤습니다.

2021-09-28 16:40:34

반대로 유행에 휩쓸려 봤다가 재미없으면 더 잔인하게 비난당하기도 하죠.
제 느낌은 '아주 잘 만든 드라마다'입니다.

2021-09-28 16:44:51

재밌게 잘 보긴 했는데 중간중간 전개가 늘어지는건 좀 지루하더군요 6화나 7화 정도로 만들었으면 더 나았을거 같습니다.

2021-09-28 17:04:27

먼저 다보고 soso
해외반응 올라오니 어? Good 인가
다시보니 great ㅎ ㅎ

1
2021-09-28 18:28:11

왓챠평은 쭉 보는데 공개일이나 지금이나 별로더라고요.
초반 몇일은 2.9였다 3으로 오르긴 했습니다.

2
2021-09-28 18:36:52

디피 특성상 장르물 팬이 많으신데 <오징어게임>은 장르물의 공식을 정석으로 따라간 작품은 아니다보니 불호가 꽤 있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9-29 00:42:39

다른 사람이 다른 생각의 감상평을 올리는 것에 대해선 충분히 공감합니다. 모두가 같은 감상을 하면 작품이 이상한 것이거나, 사람이 이상한 거죠.

그래서 초반에 저의 감상과 다른 평들이 올라오는 것에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디피 유저분들의 식견으로는 이런 부정적 반응이 있을 수도 있구나 싶었죠.

다만 해외에서 대박 날거라는 건 반반 이었습니다. 일본 만화를 통해 배틀 로얄물을 많이 본 저도 이렇게 한국식 정서를 섞은 배틀 로얄물을 해외에서 공감해 주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으니까요. 

2021-09-29 01:15:01

 원래 주변에서 다 명작이라고 하면 명작이 아닌거 같은 사람은 자기 의견을 피력하기 힘들어 지죠.

다만 다른 사람들과 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더욱 글 쓰기가 쉬워지고요. 

상대적으로 해외평이 적었던 초반에 비판적인 글들이 많았던건 그 이유겠죠~

저도 좀 아쉽다. 킬링타임용으론 좋다. 이정도 글을 올렸었고요. 

2021-09-29 12:02:28

그냥 본인이 오징어와 안맞는 15%구나라고 생각하면 되죠~~

 
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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