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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마이 네임, 클리세에 충실한 작품 (스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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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18 01:50:41

보면서 에이~ 설마 그러겠어 했는데 진짜 클리세에서 한치도 안벗어나더군요.

일단 칭찬부터 하자면 액션신에 노력을 많이 들였습니다. 이 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클리세에서 도무지 벗어나질 못하네요.

자기를 키워준 사람이 부모님의 원수

범죄자인 아빠가 잠복 경찰

마지막 부상을 당한 몸으로 뜨거운 베드신

사랑한 상대는 악당의 손에 살해됨

 

스토리가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와도 비슷하고 8화는 홍콩 무술영화 느낌도 났습니다.

새로움이 안보이는 너무나 뻔한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에 의지가 필요했습니다.

결국 여배우 액션씬을 보는 것이다라는 평이 많고 한소희배우 연기력 호평이 많던데요.

저는 여주 표정이 하나 밖에 보이지 않아서 캐릭터에 빠져들기 어려웠습니다.

 

도강재로 나온 배우 캐릭터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님의 서명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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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1-10-18 0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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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02:35:53

하.. 한소희 드라마 내내 거의 무표정이라 계속보니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긴 하더라구요. ㅋㅋ

Updated at 2021-10-18 07:17:37

궁금한게 있는데 왜 처음에 아빠를 죽인
사람이 반장얼굴로 보인걸까요?
그때는 반장과 일면식도 없었을때인데.

WR
2021-10-18 07: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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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07:52:12

그렇군요. 시차가 있었네요.

1
2021-10-18 10:29:57

뭐 어차피 성인오락물이다 생각하고보니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2021-10-18 12:34:44

개인적으로는

아버지를 눈 앞에서 잃고

복수를 위해 이름을 버린 딸이

다양한 표정이면 더 이상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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