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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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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갯마을 차차차 15화 저만 보면서 갸우뚱한건지요,,스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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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18 12:58:11

 

 홍반장 본인 탓이라고 자책하는건 이해가가는데

 

 경비원 와이프, 그아들, 형수가 화 내는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특히 와이프 분

 

 떼써가면서 소리지르건 TV꺼버리고 싶었습니다.

 

 형수도 끝까지 미안하다고 안하는거보고

 

 왜저러나 싶었고

 

 경비원 아들이 좀 덜 답답했는데 가진거 털어서 

 

 집안 도와준거 알았으면서 끝까지 당신당신

 

 거리거 보고 탄식이ㅋㅋ

 

 작가분 역량이 여기까지 인건지 억지 전개로 몰입

 

 확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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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10-18 12:07:42

저도 글쓴이님 말에 동감입니다. 주인공이 심성이 여려서 도의적으로 힘들어 하는 건 이해가 가지만 

저 두사람이 주인공을 그렇게까지 몰아부칠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2021-10-18 12:12:39

15화는 억지스러운 전개에 한숨이었고, 16화는 PPL 잔치에 한숨이었죠. 15화는 작가가 정말 주인공을 궁지에 몰아넣고 싶어서 난리가 났더군요. 하지만 현실에 저보다 더한 사람은 있겠죠. 결론은 '사람은 절대 가려서 사귀자' 였습니다. 16화는 도미노피자, 이런 썩을. 

2021-10-18 12:20:02

갯차는 12회까지가 정말 좋았고 그 이후는 억지로 늘린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1
2021-10-18 13:28:36

 원작에 많이 못미치는거 같아요.

원작을 안본사람은 재밌게 봤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자꾸 뭔가 아쉬운거 같더라구요

4
2021-10-18 13:32:29

저만 느낀게 아니였네요.

차라리 진짜 젊을때 실적에 눈이 멀어 경비원 아저씨까지 끌어들였다던지.. 형같은 경우도 홍반장 본인이 운전해서 가다가 사고가 나서 형이 죽었다던지 그래야지 설득력이 있었을텐데.. 전혀 공감이 가질 않았습니다.

2021-10-18 13:42:11

가급적 이해하자는 방향으로 보자면 경비아저씨의 전화를 무시한것에 대한 죄책감이 크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리고 경비 아저씨가 가족에게는 자세한 경위없이 추천 받아서 산 거라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면 부인 입장에서는 그 상황에서 납득할 만은 해요.  물론 좀더 합리적인 아들은 추천을 받아서 샀더라도 본인 선택이기때문에 당신 잘못 아닌것 안다라고 했을거라고 이해 했습니다. 


물론 피자는 뭐로 해도 방어가 안되네요. ㅋ 차라리 애들이 와서 피자 먹자고 난리치고 사는 걸로 했으면 좀 이해 했을텐데. 작가가 아우 썅 짜증나니 내가 대놓고 PPL 해주께. 한 느낌이에요.

2
2021-10-18 14:07:21

저도 해당편 보면서 경비원 와이프 막 욕하면서 봤습니다. 아들 조연출도 마찬가지구요
아무튼 15화는 짜증이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오더군요

2
2021-10-18 14:36:17

15화 보면서 꺼버리려다 의리로 봐줬습니다.

작가나 제작진들이 펀드를 전혀 모르나보더군요.

지가 대출받고 집을 담보로 무리하게 투자해놓고선.....

부인이라는 사람은 쌩까도 할말이 없을텐데 전재산을 털어서 도와주는데도 지랄하는데 와 빡돌더군요.

 

그리고 제가 궁금한건 5년이라는 시간을 아무도 몰랐었는데

회사다니던 5년을 공진사람들이 몰랐다는건가요?

아니면 그 사고가 있고 한강에서 뛰어내리려다 문자받고 5년후 공진 내려온건가요?

15화에선 한강에서 뛰어내리려다 문자받고 얼마 후 공진으로 내려온거같던데

 

2
2021-10-18 16:30:17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건 뭔가 싶더라구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회사 직원이 무슨 무한책임을 가지는 것도 아니고, 또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피해자의 가족들의 반응도 이해불가였습니다.

1
Updated at 2021-10-18 16:44:32

저는 15회 좋게 봤습니다. 뻔한 전개가 아니어서 좋았고, 감정적으로 충분히 납득이 갔습니다. 특히 경비원 와이프분 짧지만 대사와 연기에 감탄했어요. 그냥 저 같이 본 사람도 있다구요. ^^ 물론 16회 피자는 정말 아니었구요.

1
2021-10-18 19:24:56

자산운용에 대해서 좃도 모르는 방송/영화인들은 그저 전형적으로 그려지는 다른 영상물의 펀드매니저를 단편적으로 따오기만 합니다. 코딱지만큼이라도 취재를 할 생각을 안해요

2
2021-10-18 19:58:12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기는 했었네요.
다만 형수라는 분이 흥분하는 이유는 그 사고 차량이 홍반장 차라는거겠죠.
결국 홍반장 차를 운전 해 주면서 사고가 났고 사망을 했으니 당시 .. 심정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닙니다.

그 경비원 아들 부분은 뭐 .. 홍반장이 얘기하는 상세한 내용을 그 가족은 모르는게 맞겠죠. 실적을 위해서 꼬드겨서 그 상황이 된 걸로 보면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홍반장은 변명은 안하는 성격 ..)

하지만 그랬어도 마지막에. 반말 하면서. 당신 당신 하는 건 좀 아니다 싶었네요.

2
2021-10-18 23:27:35

동감입니다. 나중에 알고 사과를 할줄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2021-10-19 09:19:46

저는 혜진이가 애 받을 때부터 끝부분까지 시나리오를 제가 쓰고 싶은 심정입니다.

물론 잘 쓸 자신은 없습니다.^^

2021-10-20 23:12:10

역시 대체로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요. 저 또한 너무 억지스럽다는 생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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