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펜트하우스 보다가 마이네임보니 선녀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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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10:30:46
쉬는날이라 웨이브가입한 김에 좀 지났지만 한창 화제가 되었던 펜트하우스를 시청했습니다.
맨 정신으로는 보기가 힘드네요.. 엄청난 감정 과잉이거나 발연기거나 여기 저기 구멍이 뚫린듯 헛점 투성이에다 어찌나 유치하고 오글거리는지... 길기는 또 어찌나 긴지 시즌3까지 나왔다니...
그러다가 넷플릭스 마이네임을 봤는데, 우와~~~ 어마어마한 명작 드라마처럼 보입니다.
마이네임 끝날때 까지 엄청나게 만족하며 봤네요.
그동안 우리나라 드라마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 생각했는데, 펜트하우스는 정말 부끄럽네요.
혹, 시청률 잘 나왔다고 해외에 판매될까마 너무나 두려운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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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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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는 그 맛으로 보는거죠.
대체 어디까지 막장으로 가나 보는 재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