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추측해 보아요(당근 스포)

시즌2가 나오기전에
각 나라버전으로
(미국,일본,프랑스,독일..6~7국가)
동시 제작해서
2022년 12월 동시 공개
2023년 11월 각 나라버전
주인공이 같이 나오는
오징어 유니버스 나오면 재미있겠어요

몇번을 이야기가 나오는건데,
오일남이 오징어 게임을 만든게 아닙니다.
오일남은 ‘한국의 호스트’ 입니다.
그리고 게임 내용이 꼭 옛날게임, 전통게임인 것도 아니고요.
그냥 절박한 사람들 모아놓고 거액의 상금을 걸어 목숨 건 게임을 시킨다가 다에요.
게임을 뭘 시키든 그건 그때그때 호스트가 알아서 정하는 겁니다.

속편의 딜레마네요. 

잘해야 본전이니, 감독은 다른 프로젝트를 하고 싶을텐데요. 

같은 세계관으로 여러 감독이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매트릭스 같은 작품이 될 수도 있겠네요. 

인물들의 전사나 프리퀄 같은 경우에는, 다른 재능있는 감독이 맡는게 좋지 않을까요?

뻔한 내용일 것 같긴한데요. 

아니면 애니매트릭스나 로봇X러브 처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던가.

감독 인터뷰 보면 이번 성공의 이유중 중요한 하나는 역시 시나리오였습니다. 처음 아이디어를 내고 작품화 될 때까지 여러차례 계속 고쳐 쓰셨더라구요. 그 속에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녹여 내셨더라구요.
시즌2를 단순히 이런저런 아이디어만 가지고 접근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는 힘들거 같아요.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구체화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시즌1의 성공이 각 캐릭터들의 매력이라고 보면 너무 오래전 스토리로 프리퀄을 만들기 보다는 기존 캐릭터의 숨겨진 얘기들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기대를 살리는 방향으로 일남, 프론트맨을 포함해서 게임 참가자들의 과거를 동시에 보여주면서 마지막에 시즌1으로 연결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