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오징어게임 땜에...

그래도 오징어게임 나온지가 좀 됐으니? 역전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소희란 배우. 몰랐습니다.
대역도 썼겠지만 아우 잘 때리고 잘 맞고 ㅜㅡㅜ 잘 던져지고...

딴분 리뷰 살짝 보니 저 가녀린 몸으로 어케 남자들을 줘팸하냐 하는데,

첨에 훈련소에선 마지막 싸움땐 카운터로 직빵으로 드간거니 충분히 한큐에 기절시킬수 있었을테고, 싸움 배울적에도 교육받는게 나오죠. 못이기니깐 급소만 노려라.

외국에서 한국계 조폭영화나 느와르영화 장르가 얼마나 인기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면에서 외국인에게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여태 봐오던 액션들과는 다른 느낌? 탕탕탕 하고 시작해서 쳐박다 탕탕하는거나 킬빌하고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우마셔먼은 그래도 꽤 길쭉했는데 아담한 a커업읍읍읍.... 인 여자애가 처절하게 피튀기며 싸워대고,

거기다 번역을 어찌 하는진 모르겠지만 한국적 서정 양념 좀 뿌려주고.

인기있을 만한 요소는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입소문이 슬슬 퍼지는 듯하니 오징어게임을 언제 제치느냐만 남았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근데 초중반? 즈음 실내 운동기구서 턱걸이 하는건 뭐 도구를 쓴거겠지요? 아우 자세가 그냥..

님의 서명

현실에서 탈출하다

Comments

2021-10-22 15:38:02

전 오징어게임은 사실 별로여가지곤 마이네임이 훨씬 좋네요. 1화 좋다가 2,3화 힘 빠졌나 싶더니 다시 달려주고.. 뭐 이정재보단 백번 한소희란 가산점도 있습니다만 만듦새가 마이네임쪽이 월등하단 느낌?

2021-10-22 15:48:47

뭐 취향차이야 사람마다 다 다르니깐요.

근데 저도 오징어게임이냐 마이네임이냐 둘중 어떤게 더 재밌었냐? 물으면... 고민좀 할거같습니다.

아 마이네임 아직 뒤는 안봤는데... 오늘 중으론 다 볼거같구요.

따 딱히 한소희 때문은 아닙니다앗!
또 전 막 유명한, 리뷰에 종종 등장하능 신세계나 공공의적? 등등은 안봤습니다! ;;; 그래서 식상한 느낌이 없는것도 가산점인거같아요.

2021-10-22 17:19:13

내용이야 뭐 기시감이 있는건 사실이죠. 저도 이게 몇화까진지도 모르는데 아직 두어편 남았을거에요. 한소희는 그 불륜드라마 잠깐 본게 전부인데 예상보다 작고 귀염귀염한게 좋아지던데요. 헤헷

2021-10-22 20:47:15

전 불륜드라마는 못봤지만, 그래두 싸우는거 원래 알던게 아니면 정말 열심히 배운거 같더라구요.

따딱히 시크 표정에서부터 살살 변하며 웃어줘서 그런건 아닙니다.

2021-10-22 17:15:52

마이 네임이 2위할 정도면 11월에 방송될 지옥은 1위 예약이 아닐까요?

장르가 독특해서 감이 안 잡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넷플릭스 블로벌 1, 2위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까요? ㅎㅎ

2021-10-22 20:50:43

지금 3위지 않나요? 그새 또 바뀌었나요?

지옥은... 사실 첨들어봤습니다만... 뭐 나와봐야 알겠지요.
마이네임 후기들을 검색해봤었는데 꽤나 혹평이 많았었는데 나름 디플은 전문가들이 많으셔서 그런게 아닐까 해요. 본 장르들이 많다보니.

대중적으로 바라본다면 적절히 괜찮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