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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지리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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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22:59:07

아래 혹평들이 많아 걱정하긴 했는데,

2편까지 보고 난 뒤의 감상은 솔직히 다음 이야기들이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해지네요. 

 

1편에서 CG가 엄청 눈에 거슬리고 음악이 따로 노는 느낌이 있었지만,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는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부족했던 부분들이 조금씩 채워지는 연출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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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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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23:13:58

대놓고 ppl질 중이라 좀… 고증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스틱은 폼으로 가방에만 꽂고 다니고 정작 사용할때도 한쪽만 사용하거나 나무막대기 들고 다니고… 허허

2021-10-24 23:17:14

볼까말까 고민중이긴한데.. 시간만 버리는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2021-10-24 23:23:38

스토리는 흥미로운데 나머지가 모두 별로라 ㅡㅡ
계속 봐야할지 참….거시기하네요.

Updated at 2021-10-25 00:11:26

김은희 작가가 쓴 작품이라 보고 있는데 2화가 1화보다 낫더군요
1화 cg랑 음악은 정말 헛웃음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2021-10-25 00:37:37

이야기의 흡임력은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김은희 작가를 믿어보려구요. 의외로 뒤쪽에서 포텐 터지질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산악 구조 리얼리티 부여엔 이미 실폐한 것같네요. 애초에 제작 의도에서 그게 중요한게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7
2021-10-25 00:40:21

김은희 작가라 보고 있기는한데....

연출이 너무 엉망인데요??

감독이 등반에 대한 기초상식 공부라도 하고 연출하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폭우가 쏟아지는 밤 암벽등반 하는데 뜬금없이 피켈이 등장하고...

(겨울철 암빙벽 믹스 등반이면 이해가 되지만..)

안자일렌하는데 자일 길이는 2~3미터도 안되는...

(한사람 떨어지면 같이 떨어지게요?? 논개도 아니고...ㅎ)

낙석 상황 등의 cg도 너무 날티나고....

 

이걸 계속봐야하나 참 고민이네요... 

 

 

2021-10-25 00:43:31

레인저 모습과 묘사가 아쉽더라구요 클리프 행어처럼 전문 산악인 포스를 풀풀 풍기면서 진행돼야 더 재밌을텐데 스릴러로만 끌고 나가는 느낌이 산귀신 느낌도 나구요

1
Updated at 2021-10-25 01:52:59

저도 김은희 작가 믿고 보긴 보는데..일단 전지현 연기도 그렇고.. 정말 뜬금없는 브금이 어이가 없더라구요. 왠 몰입도 안되는 이상한 영어곡들을 깔았는지 연출 의도를 모르겠더군요

2021-10-25 12:51:44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저렇게 한다고....? 싶은데가 많더군요. 

예를들면, 

발령받자마자 신고도 못했는데, 태풍이 몰려오는 산에 정복도 안 갈아 입히고,

이렇다할 교육이나 전달사항도 없이 신발만 바꿔신긴 채로 산에 투입시킨다...

이거 이렇게 할 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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