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MCU 정주행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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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22:01:36
완다비젼 로키 팔콘 앤 윈터솔져 그리고 호크아이를 다 보고 나니 왠지 허전... 디플에 MCU정주행 리스트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퍼스트 어벤져를 감상하고 캡틴 마블을 시청했습니다.
퍼스트 어벤져는 맨처음 보고 좀 허접하다 생각했는데 MCU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계속 보고 나서 보니 다시 보이더군요. 몇몇 액션이 좀 후져서 그렇지 캡아의 탄생과 어벤져스로 이어지는 MCU세계관 스타트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캡틴마블... 하.. 보는내내 한숨이 나옵니다. 브리라슨의 액션은 정말... 흑과부의 그 멋진 액션의 반의 반이라도 해줬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달리는 장면에서 그 뒤뚱거리는 모습이라니...
캡마로 버린 눈 아이언맨1으로 씻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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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행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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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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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촘촘하게 연결된 유니버스라,
다시 보면 안보이던 것들, 감정선들을 읽을 수 있더군요.
에밀리 블런트가 캡마를 했더라면,
참..아쉬운 대목입니다.